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진행

BNK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최신 금융사기 피해 사례와 안전한 금융 거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금융사기 수법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는 “금융사기가 날로 정교해지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보 금감원 부산울산지원장은 “지역사회 외국인 노동자와 유학생들이 금융사기에 노출되지 않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우리금융, 10년만에 증권업 재진출···“초대형 IB로 도약할 것”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추진하기로 결정하며 증권업 진출의 첫발을 뗐다. 통합된 증권사는 당국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8월 중 출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의 합병을 추진하고 합병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번 합병은 포스증권이 존속법인으로 우리종합금융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우

[ET시론] 마이데이터 2.0, 새로운 시대 연다

오늘날 우리는 내 손안의 ‘금융 혁신’을 몸소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내 계좌들의 잔액을 확인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도 이용한다. 이러한 모습은 너무나 익숙해서 마치 무척 오래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는 오늘날 우리는 내 손안의 ‘금융 혁신’을 몸소 경험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여러 은행에 흩어져 있는 내 계좌들의 잔액을 확인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도 이용한다. 이러한 모습은 너무나 익숙해서 마치 무척 오래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