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지구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12%씩 감소하며 전쟁에 버금가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버드대 경제학자 에이드리언 빌랄과 노스웨스턴대 디에고 칸지그는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210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지구 온도가 3℃ 오를 경우 전 세계의 생산 및 자본, 소비가 50% 넘게 급락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이 정도의 경제적 손실은 “한 국가 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으로

대통령 배우자 법적 지위…프랑스 사례 봤더니

정치권, 제2부속실 설치 요구 OECD 주요국 동일한 딜레마 佛, 배우자 지위ㆍ역할 규정 ‘비선출’에 대한 반발도 거세 입법조사처 “논의 신중해야” 2024년 5월 현재,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역할과 지위는 우리 정치권의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다. 4ㆍ10 총선을 앞두고 야권 일각에서는 아예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와 책임을 명문화한 ‘대통령 배우자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앞서 개혁신당은 △법적 지위를 ‘고위 공직자’로 간주 △형사상 소추 원칙 천명 및 뇌물죄ㆍ청탁금지법 주체 명시 △공적 활동의 기록 및 보존ㆍ공개 의무화 등

[1보] 뉴욕증시, 혼조 마감…나스닥 0.07%↓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혼조로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21포인트(0.34%) 오른 4만3.59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6.17포인트(0.12%) 상승한 5303.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36포인트(0.07%) 떨어진 1만6685.97에 마감했다.

中 항저우·시안,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해제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규제 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시와 산시성 성도 시안이 주택 구매 제한 조치를 폐지했다. 항저우와 시안은 주택을 구매할 경우 더 이상 자격을 심사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할 경우 다른 지역 출신도 호적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항저우는 그동안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 새 주택을 살 수 없도록 제한해 왔다. 항저우는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한 곳으로 주택 구매에 있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해 왔다. 현재 중국에서 부동산 매입 규제를 완화한 도시는 35곳, 매입 제한을 완전히 철폐한 도시는 24곳에 달한다.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는 성시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1선 도시 4곳과 하이난성과 톈진시 등이다. 중국 주택도시농촌개발부는 올해 1월 열린 도시 부동산 금융 조정 회의에서 각 도시에 부동산 규제 자율성을 충분히 부여하라며 규제 완화를 주문했다.

美산업안보국, 中기업 37곳 엔티티리스트 추가 포함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ureau of Industry and Security, BIS)이 중국 기업들을 엔티티리스트(Entity List)에 추가하며 규제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BIS는 총 37개 중국 기업을 엔티티리스트에 추가했다. 엔티티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미국의 수출관리규정(EAR)을 적용받게 된다. BIS는 해당 기업들이 미국의 국가안보 또는 외교 정책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엔티티리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발표된 것으로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국가안보에 해를 끼친다고 판단되는 외국기업들을 규제하는데 사용된다. 엔티티리스트에 포함된 기업들은 EAR 적용 대상 품목을 수출할 경우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대부분 허가가 거부된다. 엔티티리스트가 관심을 받았던 것은 2019년 화웨이와 계열사가 엔티티리스트에 포함되며 규제를 받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엔티티리스트에는 2023년 미국 상공에 등장했던 정찰풍선과 관련된 기업들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협조한 기업, 양자컴퓨터 기술 기업들이 포함됐다. BIS는 양자컴퓨터 기술 기업들에 대해서 중국 양자컴퓨터 기술을 발전을 위해 미국 기술과 제품을 확보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BIS는 이번 엔티티리스트 추가로 이들 기업의 미국 양자컴퓨터 기술 확보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엔티티리스트는 내달 10일에 효력을 가지며 이후 수출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의 통제를 받게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제조업 성장 위해 민간부문 참여 확대

[더구루=정등용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조업 부문 성장을 위해 민간 부문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사우디 내 민간 부문 투자가 활발해진 가운데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칼릴 빈 살라마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차관은 최근 리야드 국제 산업 주간 2024(International Industry Week 2024) 기조연설에서 사우디 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민간 부문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빈 살라마 차관은 “민간 부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은 사우디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와 비정부 기관 간 업무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이 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사우디의 빠른 성장을 활용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우디 산업도시·기술특구청(MODO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 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부문 투자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70억 리얄(약 2조46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사우디 산업 투자 자금으로 투입됐다. 빈 살라마 차관은 “국가 산업 전략은 주로 민간 부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됐으며 산업 시스템 내에 파트너십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는 사업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핵심 기업과 혁신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 부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빈 살라마 차관은 산업광물자원부가 에너지부 등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해 사우디 내 석유화학 공급망의 통합을 강화함으로써 이 부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빈 살라마 차관은 “이러한 노력은 특수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석유화학 원료의 가용성과 경쟁력을 보장해 해당 부문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급망 통합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 “中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타스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시 주석은 유럽 순방 중 정상 회담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해 여름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휴전을 공동 제안한 바 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 중이다. 푸틴 대통령은 베이징에 이어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을 찾아 제8회 러시아-중국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시아-중국 지역 간 협력 포럼에 참석했

[아시아증시] 닛케이, 4거래일만 반락…국채 발행 소식에 중화권 증시 반등

연준 금리 유지 기조에 아시아증시 혼조세 닛케이, 일본은행 정기 국채 매입에 하락 17일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혼조 마감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속에서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하자 아시아증시는 장 중 급등락을 반복했다. 다만 중국증시는 이날 중국이 188조 원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를 발행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88포인트(0.34%) 하락한 3만8787.38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토픽스지수는 8.0

미국 관세폭탄에 ‘브라질’로 눈 돌린 중국…“BYD, 브라질 점유율 2위”

중국, 보호무역주의 완화 위해 신흥 시장 투자 브라질, 2026년까지 35% 관세 인상 거세지는 미국의 중국산 관세 압박에, 중국이 브라질로 눈을 돌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중국의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와 만리장성자동차가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전역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신흥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는 전망도 뒤따랐다. BYD는 아시아 외 지역 최초 공장으로 브라질을 선택했다. 2025년까지 브라질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리장성은 시기를 더 앞당

유엔,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재조정…“2.4%→2.2%로”

유엔 세계 경제전망 중기 보고서 세계 성장률 2.4%→2.7%로 상향 한국은 2.4%서 2.2%로 낮춰 “한국, 불확실한 인플레 전망 탓에 통화 완화에 신중” 유엔이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재조정했다. 반면 한국은 긴축 통화 정책 유지를 이유로 이전 전망치를 되례 낮췄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세계 경제전망 중기 보고서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1월 제시했던 2.4%에서 2.7%로 상향했다. 전망치 2.7%는 지난해와 같은 성장률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기록한 3%보다는 여

IMF, 중국 겨냥한 관세폭탄 지적…“미국 개방 무역정책 펼쳐야”

“경제 대국 긴장은 세계 무역과 성장 저해” 공급망 블록화 심화시, 7% 세계 GDP 손실 우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 관세 폭탄 정책이 세계 경제 성장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IMF 줄리 코잭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경제 성과에 필수적인 개방 무역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세계 경제 대국 1, 2위 국가 간의 긴장이 세계 무역과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악화시킨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미국 CPI 둔화에 ‘월마트’ 급등…가상화폐 거래소는 하락

인플레이션 완화 지표 속 월마트 급등 CME, 비트코인 판매계획에 거래소 급락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등락 폭이 컸던 종목은 월마트,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코인베이스 글로벌 등이다. 월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6.99% 상승한 64.01달러 (약 6만6000원)에 마감했다.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의 회복세는 미국 경제 회복의 신호탄 가운데 하나다. 반면 식료품 같은 생필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기간에 다른 소매업체보다 수익률이 높다. 이날 미국 4월 CPI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할

[1보] 국제유가, 상승…WTI 0.76%↑

국제유가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6달러(0.76%) 상승한 배럴당 79.2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는 0.52달러(0.63%) 오른 배럴당 83.27달러로 집계됐다.

[1보]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0.26%↓

뉴욕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62포인트(0.1%) 하락한 3만9869.3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05포인트(0.21%) 내린 5297.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4.07포인트(0.26%) 하락한 1만6698.32에 거래를 마쳤다.

日도시바, 50세 이상 희망퇴직…최대 4000명 감원

경영난에 빠진 도시바가 일본 직원을 최대 4000명 감원한다.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도시바는 국내 그룹 전체 사원을 대상으로 최대 40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50세 이상 사원이다. 도시바 일본 직원 수는 약 6만7000명이다. 감원 규모는 약 6%에 해당한다. 이날 도시바는 2023년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순손실이 748억 엔(약65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3조2858억 엔(약 28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했

시진핑-푸틴 “美-동맹국들 對北도발 반대…중러 군사협력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을 상대로 ‘군사적 도발 행동’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발표한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수교 75주년에 즈음해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것에 관한 공동성명’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 중국과 러시아는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북한과의 대결을 고조시켜 한반도 무력 분쟁과 긴장 고조를 낳을 수 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의한 군사적 위협(milit

미국, 중국 옥죄기에 아시아 무역지도 바뀐다

대만, 4월 대미 수출 80% 급증 대중 수출은 감소 추세 지속 한국·일본도 미국 비중 날로 커져 아시아 기업들, 대중 투자 대신 동남아·미국에 투자 늘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기자동차에서부터 배터리까지 중국산 수입품에 대폭적인 관세 인상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 중국 옥죄기 조치에 나서면서 아시아 공급망 재편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월 기준 대만의 대(對)미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넘게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4월까지 미국으로 향하는 물동량은

미국 CPI 완화에 엔화 ‘반등’…“연준 금리인하에 베팅”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 여파로 엔화 가치가 반등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가치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153.60엔까지 떨어지고 나서 현재 154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이 최근 몇 주 동안 급등해 34년 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60엔을 넘어서는 등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자 당국이 두 차례나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것과 대조된다. 엔화는

바이든·트럼프 6월 맞장토론 성사…‘사상 최악’ 설전 재방송되나

‘36년 전통’ 9월 첫 토론보다 석달 앞당겨 2020년 말 끊기·막말 ‘졸전’ 되풀이될라 올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리턴매치를 펼치게 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달 말 첫 TV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월 말 조기 TV 토론에 나서기로 전격 합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토론회를 제안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즉각 응하겠다고 화답하면서 개최가 결정됐다.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통상 각 당이 7~8월 전당 대회에서 대선 후

[상보]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응급수술 후 극적 회생…”생명 지장없어”

각료회의 후 이동 직전 발생해복부와 가슴 등 3발 이상 피격부총리 “생명 위험한 상황 아냐”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응급수술을 받았던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가 극적으로 회생했다. 현지 정부는 부총리 명의의 성명을 통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BBC와 프랑스24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초 총리는 이날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CNN은 슬로바키아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피초 총리가 응급수술을 받았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