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쏠린 유통가의 눈”…규제 법안 재추진에 ‘전전긍긍’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가운데 소위원회 원 구성 결과에 유통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4월 총선에서 야당이 국회 과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유통, 외식업계 전반에 걸친 규제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큰 탓이다.특히 경제계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를 담당하는 정무위원회 배정 의원들의 과거 행보와 발언 등을 되찾아보며 한층 강화될 규제에 긴장하는 분위기다.가맹점주단체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폐기 됐다.법안 시행 시 부작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