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편 숨지고 부인은 실종…예천 매몰 현장엔 휴대폰만
17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집중호우로 쏟아진 흙더미에 묻혀있던 노부부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왼쪽이 현재 수색 중인 할머니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오른쪽은 전날 수색 중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로 사망한 할아버지의 휴대전화이다. (
17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집중호우로 쏟아진 흙더미에 묻혀있던 노부부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왼쪽이 현재 수색 중인 할머니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오른쪽은 전날 수색 중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로 사망한 할아버지의 휴대전화이다. (
© News1 DB 12일 0시9분쯤 경북 경주시 덕동 덕동호 인근을 달리던 차량이 덕동호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차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조당국은 장비 7대와 대원 21명을 투입해 3시간6분 만에 구조했으나 A씨(30대)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경과 SSU대원 등 구조당국이 전날 전복된 ‘청보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2.5/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청보호 인양 후 수색에 가족들이 모두 동의했습니다. 구조당국이 실종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