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KLPGA 김우정 프로와 후원 계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OK금융그룹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우정 프로(26)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알렸다. 김우정 프로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6년 KLPGA 입회 이후 2019년 정규투어부터 꾸준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김우정 프로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부터 OK금융그룹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우정 프로와 OK금융그룹과의 인연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OK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중·고교 골프선수들 중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2015년 ‘OK 골프 장학생’ 선발을 시작했으며, 김우정 프로는 ‘제1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 프로그램을 슈퍼루키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했다. 이날 후원 체결식에 참석한 김우정 프로는 “9년 전 OK 골프 장학생 1기로 선발되어 프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준 OK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프로 첫승의 영광을 OK금융그룹과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OK금융그룹은 한국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로는 1기로 맞이한 김우정, 신의경, 이수연 선수를 시작으로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선수까지 총 24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 밖에도 OK저축은행을 통해 한국 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골퍼 이태희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OK금융그룹, 9년 전 장학생 김우정과 후원 계약

OK금융그룹이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우정(26)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김우정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16년 KLPGA 입회 이후 2019년 정규투어부터 꾸준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김우정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대회부터 OK금융그룹의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김우정과 OK금융그룹과의 인연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OK금융그룹은 아마추어 중·고교 골프선수…

OK금융 “국내외 무대서 ‘OK 골프 장학생’ 두각”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OK배정장학재단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장학재단이다. OK 골프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프로그램으로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등이 지원된다.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이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OK금융그룹 후원 결실 맺었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5기)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

OK금융 “OK 골프 장학생 두각, 후원 결실 맺어”

‘JLPGA 최연소 우승’ 이효송 등 선수들 선전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기 OK 골프 장학생인 황유민 선수 역시 지난달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으며,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4기 장학생 윤이나 선수도 지난 4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톱 10에 올랐다. 황유민 선수와 윤이나 선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이예원 선수와 함께 톱(Top)3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추어 선수인 김민솔(6기) 선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오수민(8기) 선수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참가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깜짝 선두를 달리다 최종 3위에 올랐다. OK금융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잠재력 있는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한국대학골프연맹과 ‘OK금융그룹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열고 한국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2011년부터 남자 프로골퍼 이태희 선수를 후원 중이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88서울올림픽과 박세리 전 감독의 US오픈 활약상을 보며 느꼈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OK 골프 장학생은 OK배정장학재단의 대표 골프 장학프로그램이다. 선발 시 연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지원받게 된다. 역대 OK 골프 장학생 출신으로는 ▲김우정, 신의경, 이수연 선수(1기) ▲권서연·박현경·임희정(2기) ▲윤하연·조혜림(3기) ▲김가영·윤이나·홍예은(4기) ▲박아름·이예원·황유민(5기) ▲김민솔·박예지·방신실·이정현(6기) ▲김가희·백송·임채리(7기) ▲양효진·오수민·이효송(8기) 선수까지 총 24명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