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韓中 상호호혜 발전 희망 보인다”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최근 한중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FTA 2차 협상 재개에 합의한 것은 희망적인 사인이다. 상호호혜적인 부분을 계속 발전시키면서 한국과 중국 모두 경제적으로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얻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16일 한중경제협회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3일 여야 국회의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2024 한중경제협회-중국대사관 간담회’에서 최근 한중 사이 ‘해빙’ 움직임에서 희망이 보인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복잡해져 가는 국제정치 무대 위에서의 생존과 경제적 부강을 위해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는 복잡한 동아시아 정치외교 지형에서 매우 독특한 위치를 점한다”면서 “역사적인 측면에서 한·북·중과 일본 사이에 적대감이 있고 체제적인 측면에서는 한·일과 중·북이 서로 다르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역사·체제적 긴장 속 운신의 폭이 제안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안미경중’ 전략을 통해..

한-우즈벡, 교역·공급망·에너지 협력 확대…폭넓은 협력 기반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총 4건의 약정과 의정서를 체결하며 교역·공급망·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체결은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10~15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정상회담을계기로 진행됐다.우선 산업부는 우즈베키스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지원을 위한 양자협상 의정서를 안덕근 장관과 우루노프 WTO 협상 특별대표 간 체결했다.이는 우즈베키스탄의 WTO 핵심절차 중 하나인 양자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향후 양국관계 심화발전 및 역내 우리 기업…

한-카자흐스탄, 공급망·전력분야 협력 확대…업무협약 3건 체결

산업통상자원부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 전력산업, 경제공동위 등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현지시간, 아스타나)을 계기로 이뤄졌다.우선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전기차, 반도체, 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 크롬, 망간, 희토류, 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동지질조사, 탐사, 개발, 정·제련 등 밸류체인 각각의 단계별 협력과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한-카자흐, 공급망·전력분야 협력 확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카자흐 정부와 핵심광물 공급망·전력산업·경제공동위 등 3건의 MOU를 체결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전기차·반도체·합금강 제조에 널리 쓰이는 리튬·크롬·망간·희토류·우라늄 등 핵심광물에 대해 공동지질조사·탐사·개발·제련 등 밸류체인 각각의 단계별 협력과 인적 교류를 증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정상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공급망 대화’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기관·기업·금융기관 등과 함께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전력분야 협력 MOU를 체결해 양국간 전력분야 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확대·석탄화력의 가스복합화력으로 전환과 노후발전소의 효율화와 친환경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동 분야에서..

韓-투르크멘 기업 “인프라·디지털 협력 강화”

투르크메니스탄과 국내 기업이 인프라·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우리 기업 투르크메니스탄과 국내 기업이 인프라·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우리 기업

무보, 투르크메니스탄 진출 지원 위해 수은·TFEB와 협력 강화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0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한국수출입은행·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FEB)과 금융지원·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금융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TFEB는 대외경제협력과 국가산업 개발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투르크메니스탄 국책은행으로 지난 3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9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무역·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협약을 …

수출입銀-무보-투르크 대외경제은행, 3자간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FEB)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0일(현지 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장영진 무보 사장, 라힘베르디 제파로프(Rahimberdy Jepbarov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 투르크메니스탄 대외경제은행(TFEB)과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0일(현지 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장영진 무보 사장, 라힘베르디 제파로프(Rahimberdy Jepbarov

산업부, 베트남 국가 싱크탱크 사회과학원 원장과 경제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판 치 히에우(Phan chi Hieu) 베트남 사회과학원 원장을 만나 교역·투자 확대, 핵심광물 공급망, 탄소중립 등 한-베트남 경제협력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한-베트남 양국 간 미래 지향적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지속 교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베트남 사회과학원은 베트남 총리 산하의 정책 연구소로 동북아연구소 등을 비롯한 35개 산하 연구원을 총괄하고 있는 베트남의 국가주도 싱크탱크이다.산업부는 베트남 사회과학원이 그동안 활발한 한-베트남 학술교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KOTRA, 쿠바와 수교 이후 첫 비즈니스 협력 행사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0일 서울 양재 페이토 호텔에서 ‘2024 한-쿠바 비즈니스 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쿠바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관심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KOTRA는 지난 1996년부터 ‘아바나 국제박람회’ 한국관 사업을 주관해왔다. 2005년에는 수도 아바나에 무역관을 개설했다.이후 2015년부터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매년 고양시 킨텍스에서…

오영주 “한-중남미 협력, 첨단산업·스타트업 육성까지 확대해야”

“자원, 농산품, 제조업 등 교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던 지금까지 양 지역 경제협력 분야를 앞으로는 첨단산업, 디지털화,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 “자원, 농산품, 제조업 등 교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던 지금까지 양 지역 경제협력 분야를 앞으로는 첨단산업, 디지털화,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막…오영주 “한·중남미 스타트업 성장 촉진 투자·기술지원 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한·중남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와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한·중남미는 협력의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원, 농산품, 제조업 등 교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던 지금까지의 양 지역 경제협력 분야를 앞으로는 첨단산업, 디지털화,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중남미 지역과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고 견고하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중기부는 미래지향적인 양측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중남미 지역은 1962년 수교한 이래..

무보, ‘기회의 땅’ 아프리카 개척 지원…앙골라 재무부와 맞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앙골라 재무부(Ministry of Finance)와 ‘주요 산업에 대한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같은 날 개최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기회를 모색하고,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통해 양국의 국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경제 협력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주요 협약 내용…

무협 “중앙아시아 협력 확대 위해 민관 공동 노력해야”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민관 공동의 전략적 현지 진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6일 발간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외협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미국, 중국, EU 등 주요국들도 ‘중앙아시아 5개국+1’ 형태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역내 안보, 자원‧에너지, 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2년 수교…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출범 최고의 성과…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대응”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 출범과 관련해 “최고의 성과”라고 5일 평가했다.한경협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논평’을 내고 “한경협은 세계경제 신성장엔진인 아프리카와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그리고 연대의 3대 축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특히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를 출범하기로 한 것은 아프리카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글로벌 공급망 불…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 확대…무역·공급망·프로젝트 강화

정부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사우스의 중심인 아프리카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한다. 무역, 프로젝트, 공급망 등 3개 분야에 한-아프리카 17개국, 총 230여개 기업 참여해 수출 다변화, 프로젝트 수주 확대, 공급망 협략 강화등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고앗(KOTRA)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4~5일, 서울)’를 계기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이 …

UAE 오일머니 어디로…300억 달러 에너지·방산 ‘새 물길’ 열려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동을 향한 경제협력의 새로운 물길이 열리고 있다. UAE가 300억 달러(약 4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재확인한 것은 물론 재계 총수들이 총출동해 세일즈 외교를 펼치며 향후 방산·에너지·원전·건설·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29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UAE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됐다. 당장 양국은 투자 확대를 위한 교역 자유화와 관세 철폐는 물론 AI를 비롯한 첨단기술과 에너지·인프라·원전 등 분야에서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게 된다. 우리 대(對)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 철폐돼 빠르게 증가하는 중동 방산 수요에 따른 수출증대가 기대된다. 또 UAE 최대 수출품인 자동차는 CEPA 발효 시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이다. 향..

산업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협력 성과·행사 추진 최종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하고 주요 경제단체, 기업, 기관, 협·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상회의에서 개최 예정인 경제행사 및 각 기관의 경제협력 성과 추진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무역협회(대표 주관) 등 6개 경제단체(대한상의·한경협·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은 ‘함께 하는 미래 : 공동 성장, 지속 가능성, 연대’라는 주제로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제 행사 최종 점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개최 예정인 경제행사와 각 기관의 경제협력 성과 추진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다음달 5일 6개 경제단체(무역협회·대한상의·한경협·중기중앙회·경총·중견련)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을 공동 주관한다. KOTRA는 아프리카 50여 개사를 초청하여 에너지 인프라·자동차·선박·바이오·전자제품 등 분야 우리 기업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상담 매칭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정상회의 계기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부 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비롯하여 민간 기업 간(B2B) 계약 및 업무협약 등 구체적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사우스의 주역인 아프리카와의..

산업부, 제6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 개최…보호무역주의 대응 등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와 제6차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28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 2020년 제5차 공동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우리 측 안창용 산업부 FTA정책관과 뉴질랜드 그렉 앤드류스(Greg Andrews) 외교통상부 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20여명의 양국 정부 대표단이 참여했다.한-뉴질랜드 FTA(2015년 12월 발효)는 올해 이행 10년 차로 뉴질랜드 측은100%, 우리 측은 93.9%의 품목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높은 시장개방을 토대…

대한상의 “한일중 정상회의, 경제협력 확대 계기…후속조치 기대”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와 한일중 공동선언에 대해 “3국간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 확대의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환영을 표했다.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3국이 합의한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의 협력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실효성 있는 후속조치를 통해 경제적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일본경제단체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의 공동선언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