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경북,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와 함께 ‘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내 원전 소재 시군의 공무원과 원자력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력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방안 및 수용성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 첫날에는 ▲전력수급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전력산업의 환경변화와 과제 ▲원전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관계자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원전과 지역주민 갈등요인 해소방안’, ‘원전지역 …

‘2장1절’, 포항 ‘영혼리스좌’ 뜬다…’호기심 증폭’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가 포항의 ‘영혼리스좌’를 만난다. 26일 밤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한 제철소의 기관사를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가 포항의 ‘영혼리스좌’를 만난다. 26일 밤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한 제철소의 기관사를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산림청, 봉화 동서트레일 47구간 개통식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동서트레일 47구간에서 500여 명 참가자와 함께 개통기념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경북 울진군 망향정까지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는 849km 숲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야영(백패킹)이 가능하도록 조성되고 있다.이번에 개통한 47구간은 지난해 경북 울진 55구간에 이어 두 번째다.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구간 내 다양한 산림생태·역사·문화적 산림자원을 품은 지역이다.이날 걷기행사에는 남성현 산…

경북 경산에 ‘스타트업 파크’ 구축…’밸류업 프로그램’ 출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경북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스타트업 기술보호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혁신 생태계를 갖춘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 경상북도 사전브리핑’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지역 창업자들이 대기업·투자자·대학 등 혁신 창업주체들과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하는 경북 창업허브 ‘스타트업 파크’를 경산시에 구축한다. 지역 창업자과 창업혁신 기관이 입주하는 대규모 공간으로 조성해 경북 인근 10개 대학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갖추고 인근의 상업·문화·주거시설과 함께 어우러지며 창업자들의 기술성장과 정주여건을 복합 지원하는 경북의 창업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또한 경북 포항에 첨단제조 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초도 양산을 위한 제조 공간과 시험·가공설비를 제공하는 ‘제조 인큐베이팅 센터’..

“기차는 강릉·경주, 배는 목포·부산”…문체부·관광공사 분석 보고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일 교통수단에 따른 여행자 행동을 분석한 보고서 ‘교차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X 등에서 ‘교통수단’과 ‘여행’ 관련 키워드를 동시에 언급한 소셜데이터 717만여 건을 분석해 이번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는 기차, 대중교통, 선박, 자전거, 항공 등 교통수단별 여행 선호도와 여행 중 활동, 긍정 및 부정 인식 등 13가지 주제에 대한 분석이 담겼다. 데이터에 따르면 ‘대중교통여행’이 346만여 건(48.3%)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항공여행은 170만여 건(23.8%), 기차여행은 133만여 건(18.7%)이었다. 교통수단별로 기차여행은 강원도 강릉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상북도 경주시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대중교통여행은 강원도 강릉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기도 김포시였다. 선박여행은 전라남도 목포시, 부산 해운대구, 경상북도..

’30·40대 기사 빛났다’ 안동시 백암배, 프로 부문 16강 멤버 확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동시 백암배 2일 차, 프로 부문 본선 16강 멤버가 확정됐다. 제6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 예선 결승과 본선 24강 경기가 2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대국에서는 3, 40대 선배 기사들이 저력을 발휘했다. 원성진 9단이 박민규 9단을 제압했고, 최철한 9단이 강승민 9단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조한승 9단은 김형우 9단에게, 만 44세로 본선 최고령 진출자이던 안조영 9단은 2006년생 샛별 김승구 3단을 꺾었다. 4기 대회 우승자 강우혁 7단은 박종훈 7단에게 패해 중도 탈락한 가운데, 16강에 오른 10명의 선수는 시드를 받아 합류하는 6명의 선수와 본선 16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변상일·강동윤·신민준 9단은 랭킹 시드를, 김은지 9단, 박소율 3단, 임상규 2단은 후원사 시드를 받아 16강에 직행했다. 3일 오전 11시 안동 군자마을에서는 16·8강전이 이어지며, 4일 백암선생 생가에서 열리는 4강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는 대구·경북 바둑 동호인 250명이 참가한 아마추어 대회가 함께 열렸다. 제6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 오픈 최강전은 경상북도·안동시·안동시체육회·(학)백암교육재단·㈜황금프로퍼티가 공동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하며, 경북바둑협회·안동시바둑협회·(재)한국기원이 공동 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3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0분에 추가시간(피셔 방식) 20초가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日총리, 韓 폭우 피해에 “깊은 슬픔, 조속히 회복하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와 관련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 외무성은 16일 별도의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 메시지에서 “이번 기록적인 호우로 한국에서 귀

경상북도 “10명 실종 추정, 1명 부상…도로 매몰로 현장 접근 어려워”

14일 오전 지난밤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통제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 / 연합뉴스 비 피해로 경북도내에서 10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에서 1명이 실종됐고 예천에서 9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으로 추정된다. 현재 도로 매몰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