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김민규·김신·노상호·신재준 부대표로 승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정KPMG가 26일 경영위원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선 김민규, 김신, 노상호, 신재준 전무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먼저 김민규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김 부대표는 올해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도 겸임하고 있다. 김신 부대표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KPMG를 거쳐 1996년부터 금융감독원에서 회계심사국·자본시장감독국 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당국에서 쌓은 전문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삼정KPMG에서 감사 품질 및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상호 부대표는 2002년 삼정KPMG 감사부문에 입사해 제조 산업 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제조 및 에너지 산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부터 3년간 KPMG 호주에서 글로벌 선진 감사 업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