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DNA’ 이식한 첼시, 세 번째 감독 교체 승부수

첼시가 아스날에 이어 펩 과르디올라의 DNA를 이식한다.첼시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엔소 마레스카 감독과의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이며 기간은 5년이다. 상호 합의에 따라 1년 연장도 가능하다”라고 발표했다.첼시는 지난해 7월, 과거 토트넘과 PSG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리그에서 시즌 막판 5연승을 달리며 6위에 올랐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상실, 다음 시즌 하위 리그인 컨퍼런…

‘충격’ 1년 만에 팀이 이렇게 박살난다고? 우승→8위 추락…팬들은 “회장 나가라” 불만 폭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우승 1년 만에 팀이 박살 났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나폴리 팬들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에게 팀을 판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나폴리는 작년 이맘때쯤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라고 전했다.단 1년 만에 팀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나폴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엠폴리에 0-1로 패했다. 나폴리는 전반 4분 알베르토 세리에게

아약스, 맨유에 보상금까지 준비 “텐 하흐 경질되면 데려온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경질은 시간 문제라고 본다. 아약스가 에릭 텐 하흐의 복귀를 계획한다.영국 매체 ‘미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약스가 새로운 감독 후보 명단을 작성하고 있다. 여기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텐 하흐 감독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아약스는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텐 하흐를 데려오기 위해 맨유에 보상금까지 주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고 알렸다.아약스는 텐 하흐 감독이 지도자로서 전성기를 알린 곳이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를 네덜란드 리그 3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9년엔 유럽축구연맹(UEFA)

클린스만에 수석코치까지 남탓 “손흥민·이강인 갈등이 아시안컵 탈락 이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감독이나 코치나 똑같다. 자신들의 책임은 일절 인정하지 않았다.위르겐 클린스만 사단으로 함께 한국 축구 대표팀을 지도했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55, 오스트리아) 수석코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 자이퉁’에 카타르 아시안컵에 한국을 이끌고 동행한 이야기를 칼럼으로 기고했다.한국 대표팀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가지고도 목표로 하던 우승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헤어초크 코치의 발언은 황당했다.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나와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 계속 좋은 일을 벌일 것이라고

5승2패-> 2승2무5패, 한화 감독 교체 결단도 소용 없나?

5월 5승 2패 승률 7할 고지를 밟았던 한화 이글스가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 든 이후 2승 2무 5패로 추락 중이다. 결단도 소용이 없었을까. 한화는 올 시즌 개막 이튿날인 4월 2일 최하위로 떨어진 이후 잠깐 9위와 8위 등에 오른 적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