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미국 진출·가수 활동 앞둔 김히어라가 9개월 만에 올린 사진 속 문구는 ‘딱 9글자’고 많은 생각이 든다
‘학폭 의혹’이 일었던 배우 김히어라가 미국 진출을 앞둔 시점, 속마음을 내비친 듯한 문구를 올렸다. 김히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는 태그가 달린 텀블러 사진을 공개했다. 해외 진출을 앞두고 스스로를 다잡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2009년 뮤지컬 ‘잭더리퍼’로 데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강원 원주의 여자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일진 모임의 일원이었다는 주장이 나온 것. 김히어라 측은 학폭에 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