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병실에 트랜스젠더 입원해 되나요…인권위 “입원 가이드라인 제정하라”

국가인권위원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트랜스젠더 환자 입원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것을 권고했다. 입원실 등 성별에 따른 분리시설을 이용할 때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인권위는 26일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남성 병실에 입원해야 한다는 병원

스토킹 신고에 앙심…전 연인 얼굴·목 찌른 50대 남성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2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 인천시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전 여자

르세라핌 김채원 과거 래퍼였던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소속사 측 “사실 아냐”

18일 일본 현지 주간 시사·대중잡지 ‘주간문춘’은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과거 래퍼였던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제기했으나,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측에서는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매체는 김채원이 의문의 전 래퍼 남성 A 씨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격렬 저항하는 강도, 맨손으로 잡은 20대 여성의 정체

20대 여성이 화장품 매장에서 현금을 훔치려 한 강도를 직접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화장품 매장에 강도가 들었다.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던 이 씨(29)는 계

일면식 없는 행인 흉기로 300회 찔러 살인…범행 4분 걸려

도심에서 처음 본 행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1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50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A씨는 2021년 8월의

인천 강변에 40대男 숨진 채 발견…목에 피 흘려

인천 공촌천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리며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50분쯤 인천 서구 연희동 공촌천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A씨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피를 흘리고

할머니한테 반찬투정한 60대 父…때려 숨지게 한 아들

반찬 투정을 했다는 이유로 60대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 성남시 수정구 한 빌라에서 60대 아버지가 식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