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효과, 위메이드 1분기 영업손실 줄였다

위메이드가 8일(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위메이드 1분기 매출은 약 16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2억 원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5억 원 증가했다.부분별 매출로는 게임 약 1,522억 원, 블록체인 약 59억 원, 기타 약 21억 원, 라이선스 약 10억 원 등이다.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 부

‘비트멕스 설립자’ 아서 헤이즈, 펜들 코인 투자로 자산 두 배 증가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설립자인 아서 헤이즈가 펜들(PENDLE) 코인 투자로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즈는 향후 솔라나(Solana)와 다양한 밈 코인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8일 암호화폐 탐색 사이트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헤이즈는 펜들 코인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400만 달러(약 50억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헤이즈의 펜들 보유 자산은 약 800만 달러(약 100억원)로 초기 투자금의 두 배에 달한다. 헤이즈는 지난해 6월 펜들 코인 10만 개를 처음 구매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바이낸스를 통해 120만 개의 펜들 코인을 조달했다. 최근에는 윈터뮤트(Wintermute)를 통해 5만7000개 이상의 펜들 코인을 사들였다. 지난 7일(현지시간) 기준 헤이즈가 보유한 펜들 코인은 155만5697개에 이르며 총 가치는 805만8514달러에 달한다. 헤이즈는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솔라나와 다양한 밈 코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지속적인 투기성 투자를 위해 펜들 지분을 늘리고 있으며, 추가 매물 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남은 5월 동안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헤이즈는 암호화폐 투자에 있어 지금이 이상적인 기회라고 보고 있다. 그는 “법정화폐와 여분의 현금을 보유한 사람 중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금은 완벽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헤이즈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통화정책이 올해 하반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을 상승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전 세계 주요 경제국들이 지금부터 향후 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더 많은 돈을 찍어낼 것으로 예측했다. 헤이즈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으로 통화 정책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어 암호화폐에 강세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지갑을 통제하면 돈을 인쇄하고 빌려서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매우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시드 주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 SEABW’ 성료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SEABW)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시드와 그 자회사 샤드랩(대표 김호진)이 주최한 동남아시아 연례 웹3 컨퍼런스다. 태국 최대 금융사 SCBX를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위크(SEABW)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시드와 그 자회사 샤드랩(대표 김호진)이 주최한 동남아시아 연례 웹3 컨퍼런스다. 태국 최대 금융사 SCBX를

엑스플라, 웹3 지갑 솔루션 ‘케플러’ 연동…”이용자 접근성 향상”

웹 브라우저·모바일 환경서엑스플라거버넌스 참여·스테이킹 관리 가능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지갑 솔루션 ‘케플러(Keplr)’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케플러는 코스모스 기반 토큰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이다. 지난 2022년 출시 이후 200만명 이상의 이용자와 개발자들이 사용 중이다. 이용자는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과 모바일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저렴한 트랜잭션(거래) 수수료가 특징이다. 또한 IBC(인터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활용해 아톰, 오스모시스, 엑셀라 등 약 180여개의 코스모스 체인 간 경계를 허물어 상호 운용성을 증대시켰다. 엑스플라는 이번 네이티브 체인 지원으로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티브 체인은 제한적인 기능만 제공되던 서제스트(Suggest) 체인과 달리 모든 플랫폼 환경에서 간편하고 통합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엑스플라 이용자들은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버전에서 거버넌스에 참여하거나 스테이킹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이번 케플러 지갑 지원은 엑스플라가 지향하는 이용자 접근성 향상의 일환”이라며 “어디서나 간편한 유저 경험을 선사해 글로벌 메인넷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한동훈 당권 도전 왜 안 되는데?

예치액 3조 돌파 ‘업비트 스테이킹’…밸리데이터 직접 운영해 안정성 확보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고 가상자산 시장에 봄 기운이 완연해지며 스테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는 것이다. 투자자는 검증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받는다. 스테이킹 전문업체 ‘스테이킹 리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하고 가상자산 시장에 봄 기운이 완연해지며 스테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는 것이다. 투자자는 검증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받는다. 스테이킹 전문업체 ‘스테이킹 리

인터체인 엑셀라 네트워크, 스택스·헤데라 자산 이동 지원

총 64개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가능 인터체인 솔루션 ‘엑셀라 네트워크(Axelar Network)’가 ‘인터체인 엠플라이파이어(Interchain Amplifier)’를 통해 스택스, 헤데라 등 서로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블록체인들의 자산 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엑셀라 네트워크는 웹3 상호운용성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할 수 있는 인터체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터체인 엠플라이파이어란 엑셀라 네트워크 개발사 인터롭 랩스(Interop Labs)가 개발한 개발자 툴킷이다. 이 툴킷이 엑셀라 네트워크 메인넷과 통합되면 엑셀라가 지원하는 모든 체인을 쉽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기존에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또는 코스모스 인터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IBC) 생태계만 서로 간 연결이 가능했다. 그러나 인터체인 엠플라이파이어를 통해 이번에 새롭게 지원하게 된 ▲스택스 ▲문리버 ▲헤데라 ▲아이언 피쉬와 기존 엑셀라 네트워크가 지원하던 총 64개 체인들의 상호운용성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서로 다른 메커니즘으로 자산간 이동 또는 트랜잭션 등이 불가능했던 체인들은 이번 지원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조지오스 블라코스(Georgios Vlachos) 엑셀라 재단 공동창립자는 “비트코인 레이어2를 포함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블록체인들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체인들을 상호운용적으로 서로 간 연결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홍콩, 암호화폐 기업 피난처 급부상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금융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서 홍콩이 암호화폐 기업의 피난처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은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우호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업가와 기술자, 투자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콩은 암호화폐 업계 초창기 FTX와 크립토닷컴, 비트맥스 등 외국 기업가들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기업의 주요 허브였다. 하지만 시장 변동성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자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 활동을 엄격하게 규제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홍콩 정부가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를 합법화하면서 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홍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샌드박스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자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 등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규제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행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도 시작했다. 지난달 중순 열린 홍콩 웹3 페스티벌에는 5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여들었다. 참가자 대다수가 중국인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 참가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아크 인베스트 창업자인 캐시 우드가 영상을 통해 연설했으며, 이더리움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도 모습을 드러냈다. 홍콩 정부의 이 같은 움직임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미국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특히 홍콩 정부는 암호화폐 활동에 대한 규제를 명확히 한다는 점에서 미국과 차별화 된다는 게 업계 반응이다. 글로벌 결제 회사 언리밋의 암호화폐 책임자인 잭 지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어떤 라이선스를 신청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신청서를 거부할 수도 있다”면서 “반면 홍콩 금융 당국은 기업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마련했다는 부분에서 다르다”고 강조했다. 체인링크 공동 설립자인 세르게이 나자로프는 “홍콩은 자본시장과 암호화폐가 양립할 수 있다는 데에 더 개방적”이라며 “홍콩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동시에 내놓고 있는데 이는 홍콩이 자산과 결제가 규제된 방식으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홍콩이 향후 중국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이 현재 자국민의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홍콩이 새로운 관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듈형 블록체인 회사인 어베일의 설립자 아누라그 아르준은 “홍콩의 전략적 특성으로 인해 우리는 홍콩이 미래에 중국으로 가는 관문으로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중국이 개방되고 더 많은 정부 관계자와 대화하게 된다면 홍콩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중국으로 확장하는 데 유용한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O에 모이는 사람들…“투명하고 평등한 커뮤니티”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다오)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DAO는 구축된 프로세스 내에서 자율적인 합의 하에 운영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실생활에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에 두 달 새 탈중앙화 자율조직 DAO(다오)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DAO는 구축된 프로세스 내에서 자율적인 합의 하에 운영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실생활에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 커뮤니티 플랫폼 ‘위퍼블릭’에 두 달 새

[크립토리뷰] 디랩스, 아비트럼과 맞손…글로벌 웹3 게임시장 공략(5월1주차)

◇디랩스 디랩스 게임즈는 아비트럼과 손을 잡고 자사 게임 이용자에게 낮은 거래 비용과 빠른 전송 속도의 웹3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어2 솔루션이다. 특히 낮은 거래 비용과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디파이(DeFi) 시장 총예치 금액(TVL)에서도 5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향후 디랩스 게임즈에서 선보이는 웹3 신작 메타볼츠와 스페이스프론티어를 아비트럼으로 온보딩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2월 선보인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인 럼블 레이싱 스타 역시 아비트럼으로 마이그레이션 될 예정이다. 디랩스 토큰인 $GAME도 ERC-20 기반으로 연내에 선보인다. 디랩스 게임즈 권준모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이더리움 레이어2 기술을 보유한 아비트럼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비트럼의 강력한 기술 인프라와 아비트럼이 보유한 기술적인 솔루션을 활용해 디랩스의 기술적인 인프라를 탄탄하게 확보하며 또한 자사의 게임에 뛰어난 접근성과 진일보된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RWA(Real World Asset, 실물연계자산) 및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등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상품 출시를 골자로 하는 세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네오핀은 1등 디파이 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대규모 메이저급 업데이트를 연이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RWA 및 AI 관련 신규 디파이 상품 출시 △폴리곤 스테이킹(Staking, 가상자산 예치) 지원 등 상품 라인업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했으며 글로벌 이용자 증대를 위해 친구초대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RWA 상품은 온도(Ondo), 펜들(Pendle) 하이파이(HiFi) 등 RWA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상자산을 이더리움(ETH)과 페어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RWA 상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글로벌에서 가장 많은 RWA 상품을 제공하는 디파이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AI 상품은 월드코인(WLD), 아캄(ARKM), 더그래프(GRT), 아이큐(IQ) 등 AI 코인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을 이더리움과 함께 페어로 투자할 수 있다. RWA 상품과 함께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핀은 ‘인도의 이더리움’이라 불리는 폴리곤(MATIC) 투자자 잡기에도 본격 나선다. 네오핀은 스테이킹 신규 지원과 더불어 폴리곤(MATIC)을 스테이킹하면 최대 3% 상당의 리워드를 추가로 제공해 총 7.64%의 연간 이자율(APR, Annual Percentage Rate)을 받을 수 있는 ‘네오핀 멤버십’을 지원한다. 폴리곤의 본고장인 인도와 폴리곤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네오핀을 부각시켜 클레이튼과 핀시아, 이더리움에 이어 폴리곤을 네오핀의 메인 상품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네오핀의 이용자 증대 및 활성화 등을 위해 7월 중순까지 친구초대 기능을 제공한다. 친구를 초대한 만큼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7월 이후에 네오핀 토큰(NPT)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네오핀 김용기 대표는 “아시아 디파이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상반기에만 벌써 세번째 메이저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됐다”며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합병 브랜드인 ‘카이아(Kaia)’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현 클레이튼 1등 디파이에서 카이아 1등 디파이로 거듭난 이후 연내 아시아 1등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시아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 RWA) 프로젝트 엘리시아(ELYSIA)가 글로벌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인 DWF랩스(DWF Lab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웹3(Web3) 투자 회사이자 컨설팅 그룹인 DWF랩스의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엘리시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자산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DWF랩스는 엘리시아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고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과 비즈니스 개발, 기술 지원 및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엘리시아의 RWA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엘리시아 임정건 대표는 “국내 RWA의 대표 프로젝트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웹3 회사 DWF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DWF랩스의 업계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엘리시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캐리버스 캐리버스가 세계 최대 웹3 게이밍 길드인 ‘일드길드게임즈 필리핀(Yield Guild Games Phillipines, 이하 YGG P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드길드게임즈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게임 플랫폼이자 세계 최대의 웹3 게이밍 길드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YGG PH는 YGG의 유닛 중 하나로, YGG 유닛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10만 명에 가까운 유저와 100만 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구독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 뿐 아니라 동남아 전역에 영향력이 높다. 캐리버스와 YGG PH는 필리핀 메타버스 및 웹3 게임 시장 선점을 위해 △YGG PH 및 YGG에 캐리버스 콘텐츠 제작 △YGG PH 소셜 커뮤니티에 캐리버스 채널 개설 △유저 진입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작 △AMA △스콜라십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윤 캐리버스 대표는 “YGG PH와의 파트너십으로, 캐리버스가 필리핀 시장에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타깃 지역인 태국과 베트남에서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라며 “캐리버스는 동남아 웹3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동시에 인도, 서남아, 북미 등으로도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필리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필리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클레이(KLAY) 코인을 상장했다. 클레이튼은 핀시아와의 통합을 앞두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은 지난달 30일 클레이를 코인스.ph(Coins.ph)에 상장했다. 코인스.ph는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필리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매김했다. 코인스.ph에는 현재 1600만명의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있다. 클레이튼은 이번 코인스.ph 상장을 기반으로 필리핀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카이아 네트워크 통합 코인은 클레이와 핀시아가 상장된 거래소에 출시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재단 등은 현재 통합 코인의 출시를 위해 거래소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클레이튼은 현재 핀시아와 통합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에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통합 브랜드인 ‘카이아(Kaia)’를 공개했다. 클레이튼 재단과 라인넥스트 등은 6월 중 통합 재단을 설립하고 테스트넷을 출시한다. 메인넷 정식 출시는 6월 말로 예정됐다.

라이트코인 창립자 “ETF 승인 낙관적…시기의 문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트코인의 변형 코인 중 하나인 라이트코인의 창립자가 라이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낙관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찰리 리(Charlie Lee) 라이트코인 창립자는 “라이트코인 ETF는 승인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라고 말했다. 찰리 리는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이 유사하다”며 “작업 증명 암호화폐로서 ETF의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트코인은 2011년 출시된 비트코인 변종 코인 중 하나다. 라이트코인은 구글 엔지니어이기도 했던 찰리 리가 비트코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과 다르게 스크립트(Scrypt) 채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분 30초로 블록 생성 시간이 10분인 비트코인보다 짧고 총 발행량도 8400만 개로 비트코인에 4배에 달한다. 또한 처리속도와 거래수수료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찰리 리가 라이트코인의 ETF 상장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라이트코인이 작업 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고 비트코인과 근본적인 특성을 공유하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찰리 리는 그러면서 이달 중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더리움 ETF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보였다. 찰리 리는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 전환하면서 ETF 규제 승인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높은 유틸성과 큰 생태계로 ETF 수요가 매우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찰리 리가 라이트코인 ETF 승인을 낙관하고 있지만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그러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결정, ETF에 대한 시장 반응 등 난관이 많은만큼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지 여부가 라이트코인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봤다.

포블-오디션벤처스, 웹3 기부 문화 확산 위해 맞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웹3.0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부 플랫폼 ‘벤처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오디션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스네트워크는 참여와 활동을 통해 얻은 리워드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웹3.0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부 플랫폼 ‘벤처스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오디션벤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스네트워크는 참여와 활동을 통해 얻은 리워드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

KISA, 블록체인 포털 오픈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흩어져있는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정보를 한 데 모은 ‘블록체인 포털’을 열었다. 국내 블록체인 산업진흥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정보와 함께, 업계 현황·동향 등이 통합 제공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ISA는 지난달 중순 블록체인 포털을 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흩어져있는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정보를 한 데 모은 ‘블록체인 포털’을 열었다. 국내 블록체인 산업진흥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 정보와 함께, 업계 현황·동향 등이 통합 제공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ISA는 지난달 중순 블록체인 포털을 본

수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개발 협력 가속”

구글 클라우드 생성형 AI 활용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사용자 경험 강화와 확장성 개선에 초점을 둔 개발자 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이는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한 AI 기반 코드 감사 도구를 개발자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툴은 러스트(Rust), 무브(Move),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및 솔리디티(Solidity) 언어 기반 코드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해 수정할 수 있다. 또 기존 수이가 개발한 영지식 증명(zk) 로그인 기술에도 파트너십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클라우드도 기존 수이 측에 제공하던 웹3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 웹3 전문가 디스코드 채널, 보조금 및 글로벌 행사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반 청 미스틴랩스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사용자 중심의 웹3 경험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 및 최첨단 AI 성능은 수이의 독특한 기술력과 상호 보완을 이루고 있어, 어떠한 유형의 개발자라도 수이 블록체인에서 차세대 디앱을 개발하는 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한화에어로 “추가 수주, 긍정적 기대… 구매한 국가들 수요 꾸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김용태 “이재명, ‘국정 포기하라’ 협박…대통령 존중할 필요 있다”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NXC 산하 비트스탬프, 비트바이에 캐나다 고객 계정 10만개 매각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 지주사 NXC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가 캐나다 고객 계정을 매각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캐나다 고객 계정 10만 개를 원더파이 테크놀로지(WonderFi Technologies) 산하 가상자산거래소 비트바이 테크놀로지(Bitbuy Technologies)에 판매했다. 이번 판매에는 개인 고객은 물론 기관 거래자의 계정도 포함됐다.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트스탬프가 캐나다 고객 계정을 매각한 것은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비트스탬프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사업을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비트스탬프는 지난 1월 8일 캐나다 서비스를 중단했다. 비트스탬프 이전에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캐나다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바이비트도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는 캐나다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규정을 강화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바이낸스 측은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제공되는 스테이블 코인 및 투자자 한도와 관련된 새로운 지침으로 캐나다 시장은 바이낸스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스탬프는 향후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거래소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스탬프는 2011년 8월 유럽에 설립된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처음에는 슬로베니아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후 영국을 거쳐 지금은 룩셈부르크에 자리를 잡았다. NXC는 지난 2018년 벨기에에 설립한 투자 전문법인 NXMH를 통해 비트스탬프 지분 8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어 2021년 2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도 했다.

엑스플라,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 플랫폼 ‘오픈메타시티’ 파트너십

전통적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부동산 실물 연계 자산(RWA) 플랫폼 ‘오픈메타시티(OpenMetaCit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메타시티는 부동산 소유권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울, 뉴욕, 도쿄, 상하이,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의 실제 아파트, 콘도 등 건물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이용자들은 가상 공간에서 토큰화된 부동산의 청약에 참여하거나 등기를 가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임대 수익을 올리거나 매매를 통해 부동산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RWA 분야로의 진출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적 역량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전통적인 실물 자산 시장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최근 글로벌 금융권에서도 국채, 펀드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며 “실물 자산 거래의 복잡성은 간소화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종 오픈메타시티 대표는 “XPLA와의 협력은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디지털 전환 자산을 보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오픈메타시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엑스플라는 구글 클라우드,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등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조국 생각, “대법 흔들어 대선 가겠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명품만 입는 김어준…좌파들이 돈 더 밝혀” 전여옥 저격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1살…”글로벌 장기 흥행 목표”

국내 흥행 힘입어 글로벌 버전 출시 론칭 3일만에 누적 매출 1천만 달러 돌파 위메이드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장기 흥행작으로 안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사용해 광원 효과, 질감, 그림자 등 극사실적인 연출로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13세기 유럽 역사에 판타지를 더한 세계관 속에서 ▲압도적 규모의 전투 ▲거대한 전장 격전지 ▲서버별 통합 거래소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글라이더’로 전략성이 강조된 입체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해 출시 후 양대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를 해외 시장에도 선보였다. 지난달 공개된 글로벌 버전은 국내 버전에 총 7종의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 등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글로벌 버전은 론칭 3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서버 수도 24개에서 96개로 늘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힘입어 위메이드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도 탄력받고 있다.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여러 장르 게임들이 함께 주목받으며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는 60만명을 넘어가기도 했다. 현재 위믹스 플레이에는 70여개 블록체인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출시 예장작을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1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레이피어’와 전 서버 연합이 참가하는 영지 점령 전쟁 ‘크루세이드’를 공개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검증된 게임성과 유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적극적인 개발자 소통으로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에서 장기 흥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이화영 ‘검찰 술접대 회유’ 주장 거짓이라면…법정 최고형 내려야 [기자수첩-사회]

갤럭시아메타버스, 쟁글 ERP·라이브워치 도입

실시간 유통량·온체인 토큰 정보 검증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투명한 유통량 관리를 위해 쟁글의 ERP와 라이브워치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쟁글 ERP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토큰 엔지니어링, 웹3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이 가능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으로 지난 22일 출시됐다. 쟁글 라이브워치는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유통량을 모니터링 해주는 서비스다. 프로젝트에서 공시한 유통 계획과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블록체인 네크워크상의 온체인 토큰 정보를 교차 검증해 준다. 미유통물량과 인플레이션율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 정확하고 투명한 유통량 관리가 가능하다고 쟁글 측은 설명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이번 라이브워치 도입 계약으로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의 실시간 유통량과 계획된 유통량 및 총 발행량을 쟁글 포털 대시보드를 통해 공개한다. 이현우 쟁글 공동대표는 “쟁글 라이브워치는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인 투명성과 개방성을 보다 강화해 건전한 웹3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쟁글ERP 도입이 다가오는 규제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진표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라이브워치를 통해 유통량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라이브워치 도입과 더불어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AI 날개’ 단 HD현대일렉트릭, 2030년까지 ‘好好’ (종합)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팹 2025년 말 오픈 예상”

아이오닷넷, 에이더와 파트너십…각 커뮤니티에 5000만 달러 토큰 에어드롭

[더구루=홍성일 기자]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프로젝트 아이오닷넷(io.net)이 클라우드 그래픽처리장치(GPU) 네트워크 에이더(Aethir)와 손잡고 대규모 토큰 에어드롭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닷넷과 에이더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슈퍼컴퓨팅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업을 시작하기 위해 각자의 커뮤니티에 5000만 달러(약 690억원)규모 토큰을 에어드롭하기로 했다. 이에 이번 협업으로 에어드롭되는 토큰은 총 1억 달러(약 1380억원) 규모다. 이렇게 확보된 1억달러를 기반으로 아이오닷넷과 에이더의 컴퓨팅 파워를 통합한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컴퓨팅 하드웨어는 3000개의 엔비디아 H100 등 4만개의 하이엔드 GPU를 포함해 총 60만 개의 GPU와 중앙처리장치(CPU)에 달한다. 아이오닷넷과 에이더는 컴퓨팅 역량을 모아 기존 컴퓨팅 서비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참가자들도 본인들이 사용하지 않고 남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아이오닷넷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동급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돼 기쁘다”며 “에이더와 아이오닷넷은 고성능 컴퓨터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사명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3 플랫폼 곰블게임즈, 1000만 달러 조달

[더구루=홍성일 기자] 111%의 블록체인 게임 자회사 ‘곰블게임즈(Gomble Games)’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등으로부터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은 1일(현지시간) 곰블게임즈가 1000만 달러(약 135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바이낸스 랩스, 스파르탄, 해시드, 시마 캐피탈, 애니모카 브랜즈, 알토스 벤처스, IOSG, 포사이트 벤처스, 빅브레인 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곰블게임즈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 랜덤다이스를 개발한 111%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곰블게임즈는 지난 5월 럼비스타즈를 출시하는 등 웹3 게임 개발에 집중해왔다. 곰블게임즈는 기존의 웹3 게임과 같이 금전적 보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게임의 핵심인 즐거움을 잡는데 집중하고 있다. 곰블게임즈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를 구성해 이용자들에게 마케팅, 게임제작,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발언권을 부여해 이용자와 개발자 사이의 경계를 더욱 모호하게 만들어나가는 등 웹3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곰블게임즈에 투자한 스파르탄의 공동설립자인 켈빈 코는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 웹3로 이용자를 유입시키는 주요 동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곰블게임즈는 기술적 노하우와 웹3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합해 이런 변화를 능숙하게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곰블게임즈 관계자도 “이번 펀딩은 향상된 게임 경험, 지속 가능한 경제, 동기 부여된 참여에 초점을 맞춰 최고의 웹2 게임을 블록체인 영역으로 가져오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