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벌꿀’ 제조업체 적발…’100% 벌꿀’ 허위광고도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액상과당을 넣어 만든 이른바 ‘가짜벌꿀’을 ‘100% 벌꿀’로 표기해 판매한 농산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충남 공주에서 액상과당을 혼입해 벌꿀제품을 제조·판매한 이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관청에

“핫소스 600원인데 3개 주문하고… 뭐 달라고?” 황당한 배달주문

배달 앱을 이용한 악의적인 후기 테러로 협박하는 블랙컨슈머 이슈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배달앱을 이용해 음식을 시켜먹는 이들이 늘면서 배달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황당한 이용자들이 아직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많은 사연이 있지만 그중 최근 한 커뮤

전장연, 지하철 시위 잠정 중단…”오세훈 ‘휴전 제안’ 수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 전장연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을 책임 있는 소통으로 받아들인다”며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오이도역에서 진행될 253일째 지하철

시속 100㎞ 질주하다 사망사고…만취 운전자 징역 1년4개월

만취 상태에서 시속 100㎞로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6단독(김택우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9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

아파트 40만 가구 월패드 해킹해 사생활 유출 30대男 검거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아파트 내 월패드(wallpad·주택 관리용 단말기)를 해킹해 주민 일상을 불법 촬영해 불법 유출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

회계 들여다보겠다는 정부에 민노총, “근거 없는 아무 말 대잔치”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등 주요 노동조합의 노조 운영비의 카드 사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재정 운용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부의 민노총 몰아가기’라며 강하게 반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