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벌꿀’ 제조업체 적발…’100% 벌꿀’ 허위광고도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액상과당을 넣어 만든 이른바 ‘가짜벌꿀’을 ‘100% 벌꿀’로 표기해 판매한 농산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충남 공주에서 액상과당을 혼입해 벌꿀제품을 제조·판매한 이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관청에
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액상과당을 넣어 만든 이른바 ‘가짜벌꿀’을 ‘100% 벌꿀’로 표기해 판매한 농산업체 대표가 적발됐다. 식약처는 충남 공주에서 액상과당을 혼입해 벌꿀제품을 제조·판매한 이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관청에
경찰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강동경찰서는 20일 오후 60대 남성 A씨에게 살인미수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호객 행위로 끌어들인 만취 손님의 신용카드와 휴대전화에서 총 1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챈 술집 업주가 검거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주점 업주 A씨를 구속하고, 호객을 한 30대 종업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11
배달 앱을 이용한 악의적인 후기 테러로 협박하는 블랙컨슈머 이슈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배달앱을 이용해 음식을 시켜먹는 이들이 늘면서 배달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황당한 이용자들이 아직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많은 사연이 있지만 그중 최근 한 커뮤
기존의 낡은 규제가 산업과 기술 결합을 통한 신기술의 발목을 잡는 일을 막기 위해 도입된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의 규제 특례 승인 건수가 제도 시행 4년차에 300건을 돌파했다. 이 제도를 통해 신기술을 사업화한 기업은 170곳을 넘었고 매출과 투자유치, 고용 등 총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1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잠정 중단한다. 전장연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을 책임 있는 소통으로 받아들인다”며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오이도역에서 진행될 253일째 지하철
만취 상태에서 시속 100㎞로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6단독(김택우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9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
수요일인 내일(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도와 충청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이 20일 게임엔진 유니티 기반의 새로운 크리에이터 툴키트를 공개했다. 기존에 PC 디바이스에 직접 설치해야 경험할 수 있었던 수준 높은 게임 그래픽과 상호작용 경험을 웹, 모바일, VR(가상현실) 기기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됐다.스페이셜은 이번
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검찰이 마약 투약·매수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 결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아파트 내 월패드(wallpad·주택 관리용 단말기)를 해킹해 주민 일상을 불법 촬영해 불법 유출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아
투데이코리아=박희영 기자 | 정부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등 주요 노동조합의 노조 운영비의 카드 사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해 재정 운용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민노총은 ‘화물연대 파업 이후 정부의 민노총 몰아가기’라며 강하게 반박하
폭설이 내리던 날 광주의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했던 정 모(13)군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20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정군은 전날 오후 광주 북구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정군을 발견한 뒤 곧바로 가족에게 인계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북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협박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부장판사 배관진)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스토킹 범죄 치료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