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美 증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코스피 2680.70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20일 국내 증시도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으로 장을 시작했다. 9시 31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다. 개인은 1581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0억, 731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1.24%), LG에너지솔루션(0.99%), 삼성바이오로직스(1.18%), 현대차(3.37%), 삼성전자우(0.81%), 기아(0.17%), 삼성SDI(3.66%)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37%), 셀트리온(-0.33%), POSCO홀딩스(-0.70%)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포인트(0.27%) 오른 894.34로 출발했다. 9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