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드러난 사건 실체, 코인 투자실패한 두 부부의 ‘청부 살인’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피의자 이경우(왼쪽부터), 황대한, 연지호가 9일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강북경찰서 제공 저금리 대환 대출을 유도하는 악성 어플을 설치하게 한 뒤 피해자들을 협박해 4억원 상당을 편취한 국내 보이스피싱 총책 등 조직원 1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사기 등 혐
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직통 전화기 모습. (통일부 제공)/뉴스1 북한이 지난 7일에 이어 9일에도 남북한 간의 공식 연락채널 중 하나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업무 개시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업무 개시 통화에 응답하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11월5일 오후 대구시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1.5/뉴스1 © News1 남승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 도중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리는
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배승아양(9)을 추모하는 꽃송이들이 사고 현장에 놓여있다. © 뉴스1 대전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끝내 목숨을 잃은 배승아양(9)의 빈소가 마련된 대전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유가족들의 통곡소리로 가득찼다. 9일 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 뉴스1 DB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도감청 기술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안에서 음밀한 대화를 나눌지라도 대화에 따른 음파가 창문을 미세하게 두들리는 것을 잡아낸다는 것이다. 심지어 콘크리트나 철로 된
© News1 DB 술이 덜깬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에 ‘마약 음료’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근원지가 중국이라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이 중국발 보이스피싱 범죄의 진화형태
지난 6일 경기 연천군 연천읍 연천초등학교 운동장. 점심시간임에도 불구, 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있는 학생은 5~6명에 불과하다. /박대준 기자 “어느 순간 동네에서 아이들이 뛰어놓는 소리가 사라졌어요. 아이들이 없다 보니 학교 앞 스쿨존까지 없애자는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가해자 장대호와 장씨가 일했던 모텔 주인에게 유족들에 대한 억대의 손해배상을 명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유족들이 받은 유족구조금은 장씨가 단독으로 부담하는 채무액에서 공제해야 하는데 장씨와 모텔 주인이 함께 부담하
IT썰전원이 꺼져도 분실·도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위치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출시될 전망이다.7일(현지시각)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9to5Google)에 따르면 구글은 애플의 기기 위치 추척 서비스 ‘나의 찾기’에 대항할 수 있는 ‘파인더
영국의 한 구급대원이 94세 할머니가 쓰러져 사망한 현장에서 10만 원을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공개 망신을 샀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94세 할머니가 쓰러져 사망한 직후 뻔뻔한 구급대원이 집에서 60파운드를 훔치다가
“‘대일 이슈’ 소강 국면…與 ‘설화’, 지지율 무겁게 만들어” 부정평가, 0.6%p 내린 61.0%…국민의힘 0.1%p↓ 37.0%, 민주당 1.2%p↓ 45.9% 중앙지방협력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부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
남자친구 어머니의 이른바 ‘학벌 후려치기’로 교제가 망설여진다는 한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자신을 사립고등학교 교사라고 소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꼽히는 재력가 유모씨의 아내 황모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0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4시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황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온라인에 유포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을 통해 미 정부가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도·감청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말 방미를 앞둔 가운데 미국의 도·감청 의혹이 불거지면서 향후 한미 관계에 미칠 파장에도 이목이 쏠린다. 미 정부는 이 사
필로폰+우유 제조 지시하고 빈병 보내…소재 파악 주력 길거리 음료 금지 안내문 붙은 대치동 학원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9일 서울 대치동의 한 학원에 ‘마약음료’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9 mon@yna.co.kr (서울=
[MT리포트] 10대로 번진 마약, 중독의 덫(上)━경찰조사 중에도 “같이 할래?”…10대 파고든 마약의 유혹━#. 고등학생 때 만난 남자친구에게서 처음 마약을 접한 A양. 남자친구와 헤어지자 ‘A가 마약을 한다’는 얘기를 들은 또 다른 남자가 접근해
호남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택시 승객이 하차하고는 뒤따르던 차량에 치인 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지난 9일 밤 9시20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주암IC 인근에서 50대 추정 A씨가 승용 차량 2대에 잇따라
대통령 살해 예고글 게시자가 구입했다고 주장하는 권총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려고 권총을 구입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