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매도왕 장철민 대표·임주성 CTO “1년 동안 안 팔렸던 빌라, 두 달만에 팔리는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프롭테크(PropTech, 부동산에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내세운 다양한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지만, 정작 매수자나 세입자 중심의 서비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도 한계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초 엔틀러 코리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신생 스타트업 ‘매도왕’은 그 사명과 같이 매도인 입장에서 부동산 매물이 잘 팔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저드론 ‘유령상어·쥐가오리’가 보여주는 마블영화 실사판

드론의 활약이 지상과 해상을 넘어 해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현재 공중전에서 드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일반화됐으며, 이제 많은 국가는 은밀하게 움직일수 있는 해저드론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해저 드론의 자세한 기술은 대부분 기밀에 붙여서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소풍벤처스 타이푼 프로그램 1기 데모데이 현장…’떡잎’부터 남다른 스타트업 ‘주목’

지난해 8월 모집 당시 지원 팀만 440개가 넘은 것으로 알려진 타이푼 프로그램은 이후 서류 평가와 한 달 가량의 사전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최종 참가팀을 선발했다.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 간 진행된 소풍벤처스의 밀착 액셀러레이팅 끝에 남은 7개 팀은 토프모빌리티(전기비행기 전문 항공사), 아트라식스(미술작품관리 플랫폼), 인비고웍스(AI 기반 원가관리 솔루션), A76(레퍼런스 체크 솔루션), Maetel(AI 기반 소셜 콘텐츠 개발 솔루션), 비욘드캡처(전기화학 탄소 포집), 에이랩스(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등이다.

애플·구글 질렸다면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게임스토어’는 어때?

EU의 디지털 시장법이 발효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스토어 출시도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애플과 구글은 스토어 판매에 대해 대략 30%의 수수료를 청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행에 대해 많은 기술기업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게시자에게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벌이 사라진다···이 로봇벌이 힘을 보탤까?

생체전자(바이오닉) 비행체 개발의 대가인 독일 페스토가 군집(무리)비행까지 할 수 있는 로봇벌을 개발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로봇벌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설계 기술, 미세전자기술을 사용한 하드웨어적 특징, 통신기술 등을 통해 군집비행까지 실현했다. 로봇 벌은 무게 약 34g, 길이 22㎝, 날개 너비 24㎝다. 이제 관건은 크기를 더 줄이는 일이다. 미소전자기술의 발전은 이를 가능하게 해 줄 것 같다.

접시 안테나 안녕~ 이젠 위성 인터넷도 소형 스마트 안테나로

거추장스런 접시 안테나 대신 간편한 휴대용 사각 안테나로 인터넷 통신위성과 편리하게 연결해 주는 기술이 등장했다. 올 연말을 기점으로 통신위성과 지상 기지국, 자동차 및 드론까지 이 효율성 높은 저전력·저비용 위성통신 수신 안테나로 연결하는 게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

‘강력한 AI칩’ 탑재한 최신 ‘아이패드프로·아이패드에어·애플펜슬 프로’의 모든 것

애플이 최신 아이패드 에어, 애플팬슬 프로와 함께 엄청나게 강력한 AI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였다. 최신 아이패드 프로에는 기존 모델보다 4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애플의 새로운 맞춤형 M4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역대 가장 얇은 사이즈의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 공개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