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난 떳떳해, 자질 충분”…정유라 “웃고 간다” 비판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최근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 인터뷰에 대해 정유라씨가 비판에 나섰다.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 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받은 뒤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6)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조씨의 인터뷰 기사를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정씨는 “내 승마선수로서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희 아빠(조 전 장관)는 나한테 그랬을까”라며 “웃고 간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라며 “불공정은 댁이

환자 보지도 않고 향정신성약 처방한 의사 ‘벌금 300만원’

광주 지방법원./뉴스1 DB 진찰 없는 허위 처방전으로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하고, 약사와 담합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약품을 처방한 의사들이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항소심 재판부는 약한 원심 처벌을 지적하며 의사들의 부정 의료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

디에이드, ‘유세풍2’ 두 번째 OST 주자 발탁…애절함 더한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디에이드가 tvN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로맨스에 애절함을 더한다.  디에이드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두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디에이드가 부른 ‘우리 다시 또 만나야해’는 오늘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는 침

27년 동안 수술까지 한 가짜 의사…어떻게 아내도 몰랐나

“변호사는 변호사협회에서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의사는 이런 게 안 돼서…”의사 면허 없이 30년 가까이 의사 행세를 해온 의료인이 적발되면서 의료계 안팎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의료인 관리 시스템의 구멍이 드러났다는 얘기다. 허술한 관리 시스템에 따른 피해는 그동안

새해 목표가 ‘간호법 제정 vs 저지’…의사·간호사 올해도 거리로 나온다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 제정을 둘러싼 의료계 갈등이 올해 더 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이 법이 처음으로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조금만 더 가면 법 제정’이라는 간호사들의 의지와 ‘이제 막다른 길’이라는 의사 등 반대 의료 직군들의 위

대학 병원도 ‘의사 부족’ 현실화…마스크 벗으면 의사 증원 논의 재개

저출산과 낮은 수가 때문에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소아청소년과 같은 비인기 필수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35년이면 무려 2만7000여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의사 증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