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고개 숙이고 등장한 이기영 “살인해서 죄송합니다”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살인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4일 오전 9시쯤 이기영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구속송치했다. 강도살인과 살인, 사체 은닉, 절도, 사기, 여신전문금융

이기영·전주환·이은해 얼굴은 공개됐는데…’제주 청부살인’은 왜 안됐나

지난해 검경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 7명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모두 사람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된 피의자였다. 하지만 범죄의 잔혹함에 있어 이들 7명에 뒤지지 않는데도 피의자 신상이 공개되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신상정보 공개에 일관된 기준이 적용될 수 있게 제도

‘택시기사·동거녀 살해’ 피의자 신상 공개…31세 이기영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택시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31세 이기영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29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기영의 얼굴과 이름 등의 신상을 공개했다.피의자 이씨의 신상은 지난 25일 검거된 이후 나흘 만에 이뤄졌다. 공개된 얼굴은 이씨의 운전면허증 사진이다.공개 이유에 대해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 등이 인정되고 증거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정강력범죄법)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美 영하 59도 살인추위…150만가구 정전 비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에 살인적인 한파와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각지 공항에서 항공기 4000여편이 취소되고 150만가구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CNN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형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