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허망하게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28일 전해졌다 (대전)
40대 여성이 경차를 운전하다가 뒤에 있던 트럭의 과속으로 인해 숨졌다. 사고 현장 / 소방재난본부 제공 28일 오후 4시 29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 IC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중상자들을
40대 여성이 경차를 운전하다가 뒤에 있던 트럭의 과속으로 인해 숨졌다. 사고 현장 / 소방재난본부 제공 28일 오후 4시 29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 IC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중상자들을
담배를 피운 10대 딸에게 폭언하고 둔기를 휘둘렀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가정폭력 실루엣 사진 / KongNoi-shutterstock.com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고 2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주말 80대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이하 뉴스1 지난 1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한 예식장 인근서 팔을 잡아당기고 고성을 지르는 A씨에게
키 180cm,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거구의 지적장애 2급 남성이 중년 여성을 밀쳐 뇌 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공개한 사건 당시 CCTV / 이하 보배드림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적장애 2급이란 이유로 한 가정을 뭉개버린 가해자들(cctv자료 포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묻어 버린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검은색 비닐봉지 사진 / 이하 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이 친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20대 A 씨와 아내 30대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경남 거제시의
딸의 생일에 외출한 아내를 찾으려 유흥주점에 갔다가 아내와 연락을 주고받은 주점 업주를 폭행한 40대 남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은상)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사실혼 배우자와 처형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하다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50대 남성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판부는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 중학생 학교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겪었던 충격적인 폭력들이 담긴 유서가 공개됐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2011년 12월 19일에 학교 폭력으로 사망한 승민 군의 이야기를 전했다.중학교 2학년이었던 권승
‘가상 캐릭터를 거래하면 쌓이는 포인트로 쇼핑몰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캐릭터를 팔아 피해자 64명으로부터 약 70억원을 가로챈 A씨에 대해 징역 5년이 확정됐다. 7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경북 경주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40억원 대 곗돈 사기사건이 발생, 경주경찰서가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60대 여성)는 최근 곗돈 40억원을 들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4일 피해자 35명이
1% 오르면 강도 9.4%·절도 3.8%↑…취약계층 보호 정책 요구서민들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의 정도를 의미하는 경제고통지수가 높아질수록 강·절도, 살인·폭력 등의 강력범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9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치
“오늘은 가방들고 있어서 안 되겠어.” “어떻게 죽이겠다는 건데요?””집에 가서 해버리면 되지.”범행을 앞두고 차량 블랙박스에 녹음된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실행자 황대한(35)과 연지호(29)의 음성이다. 이들이 계획적으로 피해자 최모씨(48)를
32년 경력 강력계 형사 출신 김복준(66)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전직 형사 김복준이 출연해 충격적인 실화를 털어놨다.김복준은 “죽음과 가까운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시신만 500구 이상을
#. 생후 20개월 아들 B군을 사흘 동안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쟁점은 아이가 잠든 시간에 PC방에 간 것과 예방접종 하지 않은 행위 등이 유기·방임에 해당하는지, 사망 예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일명 ‘마약음료’를 시음하게 한 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
법무부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예비 검사 황모씨를 임용하지 않기로 했다. 법무부는 11일 오전 황씨에 대해 “사건 발생 직후 법무연수원에서 진행하는 검사 임용예정자 사전교육에서 배제했다”며 “이런 중대 사안은 검찰 공무원이 되지 못할
검찰이 임금체불에 대한 수사를 강화한지 6달여 만에 정식 재판에 넘긴 형사사건 수를 50% 이상 늘렸다.대검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집계한 ‘임금체불 사건 업무개선방안 6개월 시행 성과’를 9일 공개했다.대검 노동수사지원과에 따르면 전국
지난 29일 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부근에서 여성이 강제로 차에 태워져 납치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발생 현장은 왕복8차선 대로변에 인접한 3차선 도로변. 조용한 동네인 만큼 납치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에 인근 주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31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유족인 유튜버 온도니쌤이 출소를 앞둔 가해자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온도니쌤으로 활동 중인 전희라씨가 게스트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채 발견된 18일 인천 미추홀구 한 주택 앞에 주차된 차량에 ‘엄마 사랑해’ 가 적힌 아이가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놓여 있다. 경찰은 아버지 A씨가 자녀 3명과 40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후 자신도 흉기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