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고속도로에서 허망하게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28일 전해졌다 (대전)

40대 여성이 경차를 운전하다가 뒤에 있던 트럭의 과속으로 인해 숨졌다. 사고 현장 / 소방재난본부 제공 28일 오후 4시 29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 IC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중상자들을

“또 담배? 차라리 나가 죽어라” 14세 딸에게 둔기 휘두른 아빠에게 법원이 내린 형량

담배를 피운 10대 딸에게 폭언하고 둔기를 휘둘렀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5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가정폭력 실루엣 사진 / KongNoi-shutterstock.com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석방했다고 20일

이낙연, 주말 결혼식장서 80대 남성에게 흉기로 위협당했다 (정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주말 80대 남성으로부터 위협을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이하 뉴스1 지난 1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한 예식장 인근서 팔을 잡아당기고 고성을 지르는 A씨에게

중년 여성 넘어뜨려 ‘뇌 손상’ 시킨 장애 남성 부모의 충격적인 태도 (사건 영상)

키 180cm,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거구의 지적장애 2급 남성이 중년 여성을 밀쳐 뇌 손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공개한 사건 당시 CCTV / 이하 보배드림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적장애 2급이란 이유로 한 가정을 뭉개버린 가해자들(cctv자료 포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생후 5일 된 아들 숨지자 비닐 봉투에 담아 야산에 묻은 부부

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묻어 버린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검은색 비닐봉지 사진 / 이하 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이 친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20대 A 씨와 아내 30대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경남 거제시의

“곗돈 40억 들고 튀었다”…경주 어촌마을 ‘발칵’

경북 경주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40억원 대 곗돈 사기사건이 발생, 경주경찰서가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60대 여성)는 최근 곗돈 40억원을 들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4일 피해자 35명이

탐욕이 불러온 범죄, 강남 납치·살인 사건

“오늘은 가방들고 있어서 안 되겠어.” “어떻게 죽이겠다는 건데요?””집에 가서 해버리면 되지.”범행을 앞두고 차량 블랙박스에 녹음된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실행자 황대한(35)과 연지호(29)의 음성이다. 이들이 계획적으로 피해자 최모씨(48)를

검찰,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일명 ‘마약음료’를 시음하게 한 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

“두려움에 숨 쉬는 걸 잊기도”…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유족의 고백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유족인 유튜버 온도니쌤이 출소를 앞둔 가해자에 대한 공포를 호소했다. 그럼에도 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온도니쌤으로 활동 중인 전희라씨가 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