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KDB 나와? 맨시티의 딜레마, 팰리스전 패하면 4연속 우승 사실상 물거품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승점을 잃으면 (우승은) 거의 불가능하다.”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지만, 지난 시즌과는 상황이 180도 다르다. 치르는 경기마다 패하면 사실상 우승은 끝인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맨시티는 30경기를 치르고 승점 67점으로 3위다. 1위 리버풀(70점)에 3점 차, 2위 아스널(68점)에는 2점 차이다. 경기를 치르고 나면 1위가 바뀌는 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패한다면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이다. 특히 맨시티 입장에서는 더 그렇다. 6

“맨유를 우승 도전 팀으로 만들 선수”…새 구단주 지갑 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명예 회복을 벼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 영입를 영입할 팀으로 지목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 다르메쉬 셰스 기자는 3일(한국시간) 토니가 5000만 파운드에서 6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현지 언론들은 토니의 유력한 행선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점치고 있다. 공신력 있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디애슬래틱 데이비드 온스테니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니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900억 수비수 또 부상 아웃…’김민재 영입할 걸’ 맨유 수비진 또 균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진에 또 문제가 생겼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빅터 린델호프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다.맨체스터 유나이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한 달 가량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마르티네스는 훈련 중 종아리를 다쳤고 린델호프는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와 경기 중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한 결과다.다만 시즌 아웃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르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다음 달 20일. 또 FA컵 준결승전에서 코번트리시티를 꺾는다면 다

“맨유는 최악의 팀”…역대급 졸전에 충격, 전설도 등 돌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졸전 끝에 브렌트포드와 1-1로 비긴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만 400경기에 출전한 전설 게리 네빌은 1일(한국시간) ‘게리 네빌 팟캐스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점유권이 없은 최악의 팀”이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네빌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봤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애스턴빌라에 압박을

걸어다닌 래쉬포드…맨유 내분 사실인가, 텐하흐 경질 압박 커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포드와 경기에서 보인 경기력은 축구 팬들은 물론이고 전문가들에게도 충격적이었다.스카이스포츠에서 패널로 활동하는 제이미 래드냅은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브렌트포드와 경기가 끝난 뒤 “브렌트포드가 레알 마드리드처럼 보였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텐하흐 감독을 비판했다.래드냅은 “텐하흐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봤는데 그들의 플레이 방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왜 뒤에서 플레이하는지 모르겠다. 공을 골키퍼에게 패스하고 골키퍼가 공을 경기장

“손흥민처럼 뛰어”라고 비판받았는데…이번에도 걸어 다녔다 “의지가 없더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시포드(26) 활약이 저조했다.맨유는 31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시즌 끝까지 순위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이날 승점 1점 획득에 그치면서 승점 48로 리그 6위에 그쳤다. 이날 상대는 리그 15위에 머무르고 있는 브렌트포드였다. 전력의 우위를 갖고 있는 맨유가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에게 밀리고 말았다.맨유는 슈팅 11

“지단 맨유 감독 되면 벨링엄 영입”…예상 라인업까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는다면 레알 마드리드 간판스타 주드 벨링엄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영국 더선이 30일(한국시간) 전했다.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단과 함께 했던 브라질 축구인 훌리오 밥티스타는 “언젠가 지단이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훌륭한 감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더선은 “지단이 올드 트래포드로 향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쿼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러 선수를 목표로 삼

이런 굴욕이…’황희찬 감독’ 맨유 관심 없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버햄턴 원더러스에서 황희찬과 함께 하고 있는 게리 오닐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감독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오닐 감독은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29일(한국시간)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감독직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오닐 감독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 원더러스를 이끌며 ‘자신을 시험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선수 시절 포츠머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 등에서

‘195cm’ 센터백 놓고 토트넘·맨시티·맨유·레알 4파전…”1690억 지불하는 팀이 데려간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포지션 가리지 않고 전력 보강을 원한다. 토트넘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 센터백 수비수 제러드 브렌스웨이트 영입 작전을 세웠다”고 알렸다.브렌스웨이트는 195cm 장신 수비수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육탄 방어에 능하다. 동시에 발기술과 빌드업 실력까지 갖춰 현대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센터백 수비수의 능력을 두루 갖췄다.어린 나이는 브렌스웨이트의 가장 큰 강점. 이

김민재가 아니었다…맨유 구단주, ‘유벤투스 센터백’ 영입 승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센터백을 찾았다. 최근 영국 일부 매체로부터 불거졌던 김민재(28)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분위기다.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 구단주 짐 랫클리프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두 건에 대한 승인을 내렸다”며 이 가운데 하나가 유벤투스 수비수 글레이송 브메레르라고 알렸다.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몇 달 동안 브레메르를 관찰해왔으며 차기 디렉터인 댄 애쉬워스 추천에 따라 랫클리프 구단주가 브레메

공식적인 자리에서 “맨유 감독? 그런 거 신경 쓸 시간 없다” 칼같이 차단, 부임설 묻자 “무례한 질문” 발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설을 차단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설이 돌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며 날카롭게 반응했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 미래가 불투명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다. 댄 애쉬워드 단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올 예정인데,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서 일한 적이 있다”라고 알렸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말 영국 억

18세에게 밀려 벤치 신세…추락한 맨유 에이스 “불행하다” 토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토로했다.20일(한국시간) 덴마크 매체 팁블라데트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경기를 뛰지 않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잠을 못 자는 건 아니다. 팀이 성과를 내면 난 서로가 맡은 역할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열심히 훈련해 왔고 매 경기 마다 신선함을 유지하도록 집중해왔으며 지금도 그렇다. 지금은 예전보다 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에릭 텐하흐 감독과 대화를

英 매체의 촉구 “매과이어 내보낼 맨유에겐 김민재가 필요해”…PL 이적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영국 매체 ‘스트레티뉴스’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 김민재는 맨유가 지난해 여름에도 관심을 보인 선수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서둘러 김민재를 팔 것 같진 않지만 이들은 중앙 수비수 3명을 돌려가며 쓴다. 김민재는 최근 뮌헨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맨유는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김민재 측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최근 김민재는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공개적으로 에릭 다

리버풀의 미래가 뒤집었지만, 맨유의 미래가 텐 하흐를 살렸다

[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전통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단판 승부인 FA컵 8강에서 만났습니다. 리그에서의 부진한 성적을 FA컵에서 만회 하고 싶은 맨유, 위르겐 클롭과 아름다운 이별을 바라는 리버풀이 각자의 명분을 앞세워 치열하게 싸웠고요, 이 경기 결과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영원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FA컵 8강에서 내일이 없는 승부를 펼쳤군요”그야말로 왜 전통의 라이벌인지 보여준 120분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연장 접

맨유가 아니네…텐 하흐, 친정 아약스에서 포터와 진검 승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니라 아약스에서 경쟁하는 그림이 그려질 가능성이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다. 올 시즌이 끝나면 감독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진다. 이미 대형 구단인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피로감 호소와 동시에 재충전을 위해 리버풀과 아름다운 결별을 택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나아지지 않은 경기력에 팬들의 비판을 받는 중이다. 알아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도 비슷한 처지에서 결단했다.당장 이들의

슈퍼컴퓨터 예측…맨시티 UCL 우승 확률 1순위-PSG 2순위, 3순위 레알 자존심 긁히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3-2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후보 1순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UCL 8강 대진 추첨이 끝난 뒤 통계 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기록 인용을 통해 우승 확률을 예측해 전했다. 아스널(잉글랜드)-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겨룬다. 각 대진 승자는 4강에서 만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FC바르셀로나(스페인) 대진

[UCL 8강 대진] 김민재-아스날, 이강인-바르셀로나 만난다…레알 마드리드vs맨체스터 시티→빅매치 성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는 아스날,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진행을 도와줄 손님으로는 첼시 레전드 출신 미드필더인 존 오비 미켈이 등장했다.첫 대진은 아스날과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두 팀은 이전 대회에서 꽤 자주 만난 기억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인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날의 골문을 겨냥하게 됐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비피셜’ 터지나 BBC 전격보도 “텐 하흐 올여름 경질 가능성…맨유에서 미래 불투명”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추풍낙엽’이다. 짐 랫클리프 새 구단주가 텐 하흐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지까지는 알 수 없다. 자칫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여름에 짐을 싸야 할 수도 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텐 하흐 감독이 에버턴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안정적인 승리를 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고위층은 텐 하흐 감독 지도력을 철저하게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텐 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았다. 아약스에서 젊은 선수들을 잘 발굴했고 유럽축구연맹

김민재 원했던 EPL ‘실망’…”더 리흐트 맨유 올 줄 알았는데, KIM 벤치로 몰아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가 연속으로 벤치에 앉자 영국 언론이 혀를 내둘렀다. 에릭 다이어에 이어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했는데 후반기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트랜스퍼’는 13일(한국시간) “더 리흐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규모 이적을 날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떨어졌다”라고 알렸다.더 리흐트는 아약스 시절에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

라떼는 맨시티 이겼는데…12년 후 다시 맨체스터 더비 출전한 ‘베테랑’→많이 달라진 맨유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12년 뒤 다시 한번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축구계 소식을 전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tirbofc’는 6일(한국시간) 12년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 출전한 조니 에반스를 주목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센터백 에반스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성장을 위해 로열 앤트워프(벨기에) 등으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맨유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그리고 12년 전,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