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챗 에이전트 출시 후 고객 셀프처리 크게 늘어”

LG유플러스는 9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기존 챗봇들을 통합해 챗 에이전트를 출시했다”며 “이에 따라 고객 셀프처리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컨콜] LGU+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 긍정적”

LG유플러스는 9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업가치 저평가 관련 대안에 대해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몇 차례 공식 세미나를 했고 우리도 참석하는 등 정부 정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최근 가이드라인으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안에는 회사의 중요한 재무 지표 등 다양한 지표가 많이 들어가있다.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능들은 순기능이 더 많을 것이라 보고 있다”며 “따라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도로 위 함몰 맨홀 단차 측량해 평탄화…외국인 여권 모바일 신분확인 실증

플라스틱 배관·피팅으로 수전해 설비 제작 검증 국민생활 편의증진 기여 사업모델 시장에 선봬 보행 및 차량 주행시 사고의 원인이 되는 함몰된 맨홀 단차를 신속 보수가능한 평탄화 제품 실증이 추진된다. 또 외국인 대상 여권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시스템도 실증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여권을 발급받은 외국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여권정보를 등록하면 사후면세점, 관광호텔, 의료기관 등에서 실물여권 소지없이 신분확인과 세금환급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2024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총 9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 우선 알엠씨테크는 도로를 평탄하게 만들어주는 ‘맨홀충격방지구’를 실증한다. 맨홀은 상하수도, 전기 등 시설관리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설치 이후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가 발생되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맨홀충격방지구는 도로와 함몰된 맨홀 사이의 단차를 측량 후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이다. 이번 특례를 통해 맨홀 수명의 연장과 제품의 내구성을 실증한다. 맨홀 주변의 포장면 파쇄가 필요한 기존 보수 방식에 비해 빠른 공사가 가능하다. 때문에 운전자 및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유지보수비 또한 기존시공 대비 절반 수준으로 경제성이 우수하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대상 여권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시스템을 실증한다. 여권을 발급받은 외국인이 모바일 앱을 통해 여권정보를 등록하면 사후면세점, 관광호텔, 의료기관 등에서 실물여권 소지없이 신분확인과 세금환급이 가능해진다. 지난해부터 면세점과 카지노에서 외국인 출입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진행(로드시스템 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례로 실증 영역이 호텔, 병원 등으로 확장된다. 여권 분실을 방지하고 환급서비스의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스티는 수용액이 통하는 배관 및 피팅 부분을 비금속 재질로 제작한 음이온교환막(AEM) 수전해 설비에 대한 실증사업을 실시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한다. 현재 수전해 설비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에 따른 수소용품으로 현행법상 수전해 설비 제조시 수용액이 통하는 배관은 금속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비금속 재질을 활용한 수전해 설비 실증사업을 통해 기업에서 소형, 모듈형 구조의 수전해 설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향후 탈탄소,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소규모 태양광 거래 등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민생활 편의증진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이 시장에 선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승인과제를 포함한 총 517개 승인과제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실증 부가조건을 완화해 조기 사업개시를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렌탈파파’ 호나카 료스케 감독,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 [25th JIFF]

“한국에서도 개봉할 수 있길”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 ‘렌탈파파’가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전주를 찾았다. 이번 전주행은 호나카 료스케 감독의 첫 해외 방문이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관객들에게 받은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함께 ‘렌탈파파’를 시작할 수 있어 기뻐했다. “사실 외국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무서워서 피해왔습니다. 하하. 첫 해외를 제 첫 영화로 전주국제영화제 올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아요.” ‘렌탈파파’는임대 아버지로 활동하는 나카무라가 ‘아버지의 얼굴’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야 하는 미대생 리카를 만나게 되며 겪는 이야기다. ‘렌탈파파’는 일본에서 대중화 된 직업은 아니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당초 이 영화는 단편으로 기획됐지만, 취재와 시나리오 작업 과정을 거치면서 장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변경했다. “아버지라는 소재 자체는 파고들면 이야깃거리가 많으니까 다양한 설정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그쪽으로 주력해 장편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일본 사회에서 보급화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있기는 하죠.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리뷰나 블로그 같은 걸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 그 곳에는 아버지가 없는 사람들이 왜 아버지가 필요한지 자세히 쓰여 있었죠. 그걸 바탕으로 리카와 나카무라를 중심으로 큰 픽션을 구성했어요. 일본에 이미 렌탈가족에 대한 영화가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큰 이야기를 색다르게 넣었습니다.” 주인공 리카 역은 우츠키 세이코가 맡았다. 우츠키 세이코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일본의 신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우츠키 세이코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에너지가 리카와 잘 맞아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했다. “우츠키 세이코와는 2년 전에 만났습니다. 이 영화 주인공을 발탁하기 위해 200명 정도의 프로필을 봤는데 우츠미 세이코의 사진이 첫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우츠미 세이코의 매니저와 영화 프로듀서가 굉장히 친해 이야기가 진행돼 직접 만나봤죠.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활기 넘치고 잘 웃는 모습이었죠. 여자 주인공이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설정과 우츠미 세이코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아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오디션 때 정해놓은 걸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들여다보는 성향이 있는데, 역시나 리카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츠미 세이코는 다른 영화들 오디션을 볼 때도 최종 선발까지 남아있던 배우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내가 이 세상에 우츠미 세이코를 알려주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의 ‘렌탈파파’ 촬영 현장은 실험적으로 진행됐다. 꼭 필요한 대사가 아니면 빈칸으로 남겨둬 배우가 즉흥으로 채우게 했다. 배우가 대사를 한 후 애드리브 구간으로 넘어가다가 호나카 료스케 감독이 손짓으로 신호를 주면 그 때 정해진 대사를 진행한다. 또한 ‘렌탈파파’ 캐스팅 정보를 배우들에게 공유하지 않았다. “선입견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대본을 촬영하면 더 자유로운 무언가를 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역할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또 애드리브 부분은 배우가 몰입했을 때의 연기를 발견하기 위해 시도해 봤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께서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 시 히로세 스즈에게 일부 대본만 주고 촬영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도 처음 배우들 대본 리딩 할 때 감정 넣지 않고 로봇처럼 읽으라고 한다더군요. 저도 이 부분을 참고 했습니다. 마치 제가 사시미 참치 뱃살을 좋아하는데 양쪽은 공기에 맞닿아 있어 중간에 있는 걸 먹고 싶을 때 처음부터 그 중간 부분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중간 부분을 얻어내는 과정이랄까요. 이는 배우도 캐릭터에 몰입해 있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촬영 스타일이었어요. 이건 우츠미 세이코가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시도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지만, 초점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있다. “제가 그리고자 한 건 사회 현상 보다는 렌탈 가족이라는 서비스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아버지를 빌리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회 현상에 집중하면 일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한국 콘텐츠를 즐겨 본다. ‘엽기적인 그녀’부터 시작해 최근 ‘눈물의 여왕’까지 푹 빠져 봤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저의 한국 콘텐츠는 ‘엽기적인 그녀’로 시작됐어요. ‘살인의 추억’, ‘실미도’, ‘친구’, ‘내 머릿 속의 지우개’,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을 보고 박성훈 씨의 연기에 빠졌어요. 그는 최고의 배우 입니다. 현우와 해인 러브스토리를 뛰어넘는 존재감이었어요. 박성훈 씨의 배우로서 노력들이 화면에서 느껴지더군요. 너무 좋은 연기였어요. 나쁜 캐릭터를 그렇게 훌륭하게 표현하는 걸 보고 그의 멘탈이 괜찮은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굉장한 배우의 훌륭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상영을 마친 ‘렌탈파파’. 그는 한국 관객들의 솔직한 감상을 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특수하게 촬영했고, 영화 안에 수수께끼 같은 설정도 있으니 그 신을 염두에 두고 찾아보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한국에서도 개봉해 더 많은 한국 관객들을 ‘렌탈파파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이공계 기피 현상 대응한다”…과기정통부-교육부 ‘3차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회의

초·중등 학교 현장 전문가 목소리 청취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 방안 논의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9일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전담팀(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이공계 우수 인재가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선 초·중등 이공계 미래인재 성장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1부는 ‘도전하는 미래 과학기술 새싹들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이뤄졌다.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디지털새싹 수업에 참관해 학교 현장의 이공계 기초소양 증진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현장 만족도 등을 확인했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부에서는 ▲발제1 수·과학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변화 ▲발제2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등 수·과학 분야 교육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인 고호경 교수는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해 모든 학생의 수학 교과 역량 함양을 위해 중·고교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신영준 교수는 미래 과학기술 혁신 대응을 위한 기초소양 함양과 진로 연계 등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차대길 한국과학창의재단 본부장은 “학생들의 긍정 경험을 토대로 수·과학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을 통한 미래 이공계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미래 과학자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현장에서 이공계 인재 양성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많은 학생이 이공학도로 성장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껏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보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성민 교육부 실장은 “미래 이공계 인재 양성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초·중등 단계에서 수·과학교육이 즐겁고 흥미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아파트 전세 매물 22% 감소…신규 분양에 눈 돌리나

아파트 전세 품귀 현상으로 전국 전세 가격이 상승세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 매물은 지난 7일 기준 총 12만1986건으로 1년 전(15만7764건)과 비교해 22.7% 줄었다. 전세 매물 감소율을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50.9%(3098건→1522건)로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2위는 울산 47.5%(3645건→1914건), 3위는 인천 39.1%(1만 1354건→6923건)로 뒤를 이었다. 아파트 전세 매물은 대폭 감소하는 가운데 전세 수요는 늘고 있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는 지난 3월 88.9로 한 달 전보다 0.09p 상승했고 8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경우 10개월 연속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전세 매물 감소율 1위인 전북은 7개월, 2위인 울산은 5개월, 3위인 인천은 8개월 연속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올랐다. 비아파트 중심으로 번진 전세사기 우려로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는 한편, 임대차2법 시행으로 임차인들이 계약 갱신권을 사용하면서 전세 매물이 줄면서 시세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임대차2법 시행 4년을 앞둔 최근 임대인들이 앞으로 4년 동안 가격 인상률이 5% 이내로 제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전셋값을 최대한 올리려는 움직임도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크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과 전세가격 상승여파로 신규 분양 단지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롯데건설이 분양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방문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전세사기 문제가 심각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여전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청약 규제도 완화돼 당첨 문턱이 낮아져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는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14일 ‘라엘에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북에서는 이달 포스코건설이 ‘전주 더샵 에코시티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전세 수요는 여전한 반면 전세 매물은 없고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있어 한동안 전세시장 불안요인이 지속될 것”이라며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오르면 매매가격도 같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 신규 분양 단지 시장으로 수요자들이 더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익 653억…전년비 8.5%↑

매출 2조4046억…1분기 기준 최대 실적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 본격 가시화 예상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한 653억원이라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046억원으로 2.7% 늘었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한 수익성 개선 프로그램으로 물류비는 전년 대비 0.9%p 감소한 2.5% 수준을 기록했다. 조직 효율화는 목표치 대비 80%를 달성해 상반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된다. 1분기 전동화 매출은 전체 매출 대비 약 24%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2024년 연간 전동화 매출 비중은 다수 고객사의 신규 전기 차종 양산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하반기부터 추진한 활동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전동화 매출 확보로 하반기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 3일 최대주주인 한앤코 오토홀딩스 유한회사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에 당사 보통주식 지분율 약 25%에 해당하는 1억3345만주를 매각하는 거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한국타이어에 대해 총 발행주식수 기준 약 12.2% 상당의 신주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 2건의 거래가 완료되는 경우, 한국타이어의 보유지분은 50.53%가 된다. 너달 쿠추카야, 나가수브라모니 라마찬드란 한온시스템 공동대표는 “한국타이어는 2대 주주로 약 10년간 함께 해온 기업으로, 상호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두 기업의 글로벌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며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기술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하루 반나절 거래’ 대체거래소, 내년 상반기 출범…“접근성 제고”

법규 개정 마무리 하반기 본인가 신청 새 호가유형 도입 거래전략 활용 기대 내년 상반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가 본격 출범한다. 넥스트레이드의 주식 거래시간은 하루 12시간에 달해 자본시장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ATS 운영방안 세미나’에서 축사를 통해 “내년 대체거래소가 정식 출범하게 되면 주식 거래시간이 연장돼 퇴근시간 이후에도 주식 투자할 수 있게 되고 가격 상황에 연동되는 새로운 호가유형 도입으로 다양한 거래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ATS 운영방안과 통합 시장관리방안을 발표·공유하고 시장참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등 유관기관 주관으로 열렸다. ATS 운영방안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공통으로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오전 8시에서 8시50분 프리마켓과 오후 3시30분에서 8시 애프터마켓을 추가 운영한다. 이는 현행보다 5시간30분이 늘어난 것으로 총 12시간이다. 호가의 종류도 다양해진다. 현재 국내 증시는 시장가와 4가지 지정가(일반·최우선·최유리·조건부)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의 중간가격으로 가격이 자동 조정되는 중간가호가와,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호가를 내는 스톱지정가호가가 추가된다. 또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보다 매매체결 수수료를 20~40% 수준 인하할 예정으로 시장 간 경쟁이 거래비용 절감이라는 투자자의 편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2개의 증권시장이 동시에 운영됨에 따라 시장유동성 분산에 대응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통합적인 시장 관리‧감독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중 시장을 선택해 주문을 제출하는 최선집행의무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상반기 중 최선집행의무 가이드라인을 확정·제시하고, 증권사는 이에 따라 최선집행기준과 SOR(Smart Order Routing System) 시스템을 마련·구축해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투자자 주문을 자동으로 집행한다. 공매도에 대한 관리·감독도 넥스트레이드 시장에서 일관되고 엄격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프리·애프터마켓에서는 공매도가 금지되며 정규시간(오전 9시~오후 3시25분)중에만 공매도 주문이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넥스트레이드에도 한국거래소과 동일한 가격변동폭, 시장안정장치, 시장감시 및 청산·결제가 적용된다. 당국은 대체거래소 도입 취지에 맞춰 자본시장 제도도 추가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법규를 개정해 투자자의 거래수요와 시장 유동성이 풍부한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도 ATS에서 매매체결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넥스트레이드도 향후 이를 위한 인가를 추가 취득할 계획이다. 발표된 ATS 운영방안의 내용 중 법규 개정이나 거래소 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올해 하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넥스트레이드는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올해 말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김소연 부위원장은 “ATS의 출범은 자본시장의 인프라가 새롭게 생겨나는 것”이라며 “일반 금융회사의 신설과 달리 여러 증시 유관기관과 증권업계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한전KDN, 중소기업 보호 위한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사업 지속 시행

중소기업 핵심 기술자료·영업비밀 안전 보관 지원 분쟁 예방 통한 동반성장 추진 한전KDN이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임치 지원사업’을 통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자료 임치제도는 대·중소기업이 일정한 조건하에 서로 합의해 핵심 기술자료와 영업비밀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자료 임치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해 두는 제도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유출 위험을 줄일 수 있고 대기업은 해당 중소기업의 파산이나 폐업 시 해당 임치물을 이용하여 관련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전KDN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임치를 지원했다. 올해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건 이상의 임치희망 기술을 모집하고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한전KDN은 지난해에도 우수협력사, 한전KDN과 협력사업 수행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에너지·ICT 관련 업종 기업을 우대하는 기준을 정하고 신청을 받아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8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보안 관리는 안정적 사업수행과 기업 유지의 필수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기술거래 문화 조성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공공기관 경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택지지구의 쾌적함, 이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리며, 기업 운영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투자불패의 성지로 꼽히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되는 복합비즈니센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이 모든 점을 충족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위치한 구리갈매지구는 사실상 서울로 불리며 서울 동부권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2015년 입주가 시작된 이래 주변에 별내신도시(약 2만5,000여 세대), 다산신도시(약 3만2,000여 세대)가 조성 중이고 향후 구리갈매역세권지구(1만 5,700여 세대), 왕숙신도시(약 6만6,000여 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있어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진관산단, 금곡산단, 광릉테크노밸리가 조성이 완료돼 있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산단 등 3개소는 2025년까지 조성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하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라이브오피스,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8층에는 화물차량으로 바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이 높은 드라이브인 지식산업센터로 조성해 제조형 중심의 기업들이 꾸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입주사 임직원들을 배려해 풍부한 커뮤니티 공간도 눈길을 끈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실, 샤워실, 클럽라운지, 휴게공간과 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되어 휴식과 업무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지하 2층 단풍정원을 비롯해 1층 커뮤니티가든, 8층 스퀘어가든, 9층 빛의 정원 등 공개녹지의 휴게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핵심입지에 위치한 만큼 산업단지는 물론 다른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이미 검증된 입지에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적인 입주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에 분양홍보관에서 입주 및 분양관련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기업 밸류업’ 알린 기재차관…씨티은행 부회장과 외환·자본시장 개선 논의

김병환 차관, 韓 경제 양호한 회복 흐름 씨티 “1분기 경제성장률 예상보다 강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월 9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이 콜린스(Jay Collins) 씨티은행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한국 경제전망과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및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씨티은행은 미국에 본사를 둔 212년 역사의 글로벌 대표은행이다. 자산규모는 2조4000억 달러로 세계 7위다. 김 차관은 “최근 한국경제의 양호한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역동경제 로드맵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씨티은행에 오는 7월 본격 시행 예정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씨티은행(런던·싱가폴)도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등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한국 외환시장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제이 콜린스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예상보다 강했던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면 한국의 외환·자본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애플 아이패드 이어 AI폰 온다…삼성·LG 부품사 함박웃음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용 모듈’ 신공장 짓는다… “글로벌 수주 확대”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컨설팅 사례 소개

테크빌교육, 근로시간 18%↑·생산성 32%↑ 노사발전재단은 시앤피컨설팅 그룹과 9일 서울 중구 ENA컨벤션에서 ‘2024년 제2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유연근무제를 통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토론했다. 우수사례 기업으로 꼽힌 테크빌교육은 IT업종 인재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직원이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화하고자 했다. 중소기업으로 연봉 인상을 통한 인재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유연근무제 도입을 추진했다.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선택근무제를 도입하고 고용노동부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제도를 연계한 결과 근로시간은 18% 단축되고 연차 사용률은 23%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인식개선, 당당하게 휴가 쓰기,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의 조직문화 구축 캠페인을 진행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례도 소개됐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유연근무제 활성화는 일가정 양립, 출산율 제고의 긍정적인 해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노사 간 신뢰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장시간 근로 및 고용문화 개선 등의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포스코DX, ‘5days’ 프로그램 추진…”유연·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포스코DX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days’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days’는 ‘DX 프로’스 데이’ ‘해피 버스데이’ ‘원 팀 데이’ ‘뉴 진스 데이’ ‘프라이드 데이’ 등 5개 활동으로 구성된다. ‘DX 프로’스 데이’ 주간에는 서로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활동을 한다. 임원과 그룹장 등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칭찬의 의미를 담아 감사쿠폰을 보내고, 일반 직원들끼리는 평소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토큰과 메시지를 보낸다. 매월 첫 주에는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직원을 축하하는 ‘해피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그룹 또는 섹션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분기에 한 번씩 함께 모여 소통하는 ‘원 팀 데이’도 있다. 그룹사 복장 자율화 확대 시행에 맞춰 편안한 근무복으로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상시 ‘뉴 진스 데이’를 운영하고, 포스코DX의 핵심가치인 Professional, Respect, Innovation, Development, Execution의 앞 글자로 이뤄진 ‘PRIDE Day(프라이드 데이)’에는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챌린지를 열고, 참여 직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5days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유한킴벌리, 마리아병원과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한킴벌리는 국내 대표 난임 센터로 손꼽히는 마리아병원과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김종구 B2B사업부문장, 마리아병원 임태원 부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 간 난임 분야 연구를 이어 왔으며, 국내 외 11개의 분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난임 센터이다. 난임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마리아 병원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회적 노력을 기울이는 유한킴벌리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뜻을 모으게 됐다. 이번 MOU로 양측은 난임 부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고, 궁극적으로는 출생률 상승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유한킴벌리는 난임 시술 성공 임산부를 위해 디펜드 요실금 제품을 지원한다. 더불어 의료진과 난임 부부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술에 임할 수 있도록 힐더스 덴탈 마스크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양측은 출생률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의 활동을 모색하고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리아병원은 국내 최다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는 대표 난임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진과 기술력을 통해,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진단과 시술로 난임부부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전인적 치료를 추구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른둥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하기스 초소형 기저귀를 공급하고 있으며, 그간 총 500만 매(소형) 이상을 기부하여 3만명이 넘는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마리아병원과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난임 부부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직소싱 늘리고 간편식 키운다” 세븐일레븐, 통합 시너지 확대 총력

aT, 영광군과 K-푸드 수출 확대·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영광군은 9일 영광군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영광군이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aT 사장은 “영광군은 올해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제3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광군이 지닌 천년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ESG 가치 실천에 적극 협력하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농어촌공사, KRC 미래포럼 출범…농어촌 미래 신가치 창출 공사 역할 고민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국민과 함께한 100년, 국민과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KRC 미래포럼’ 출범식을 갖고 공사 미래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KRC 미래포럼’은 기후·인구구조의 변화, 농어촌 소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춰 공사의 역할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람, 자연, 기술 등 3개의 의제를 분과로 나눠 분과별 학계, 기업, 농어업인 등 외부 전문가 15명과 내부 전문 위원 15명이 구성됐다. 이날, 공사는 출범식에 이어 ‘미래포럼 제1차 회의’를 통해 공사의 미래 변화의 주체로서 선호 미래 실현의 핵심 요소인 사람, 지속 가능한 농어촌 환경조성을 위한 미래 공존의 대상인 자연, 농어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술 등 미래 발전을 견인할 3가지를 주요 의제로 설정했다. 아울러 ▲농어촌의 청년 유입 촉진 방안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생산체계 전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활용에 관한 공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로봇·드론기술 등 주제별 혁신 과제 발굴에 초점을 두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15년 역사를 발판으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어업, 농어촌 환경에 맞춰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공사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라며 “올 한해 열띤 토론을 통해 농어촌, 농어업 발전을 위한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오늘 개최한 ‘제1차 KRC미래포럼’을 시작으로 분기별(7월, 9월, 11월)·의제별(사람·자연·기술) 주제 발표, 토론회 등 세 차례의 포럼을 나누어 이어 나간다. 이와 함께 도출된 생각을 실무 태스크포스(TF), MZ워킹그룹을 구성해 이해관계자의 수요와 체감도 높은 미래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과기정통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진행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 지원 석·박사생 지도, 국내·외 연구네트워크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 사업 공모 절차를 9일부터 진행한다. 디지털분야 해외석학 유치 지원은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대학이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중심 디지털 全분야를 대상으로 해외 석학을 국내 대학에 유치해 공동연구, 석·박사생 지도 등 연구 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40여 일간 사업 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2개 대학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해외석학과 연구팀의 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 연간 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10억원, 6개월분)한다. 또 2026년까지 대학별 50억원을 지원, 총 100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학은 해외석학과 석학의 연구팀(3명 내외)을 유치해 연구공간, 시설·장비 제공 등 국내에서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해외 연구팀은 국내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석·박사생을 지도하면서 연구 비법을 전수한다. 아울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디지털 기술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분야 성과와 동향 등을 논의하는 온·오프라인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해외석학유치지원 사업이 국내 대학의 디지털 기술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해외석학과 함께 혁신도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코오롱FnC 볼디스트, 냉감 기능 극대화한 상품 앞세워 워커 공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는 냉감 기능성을 극대화한 신상품을 출시하며 무더운 여름을 나는 워커들을 공략한다고 9일 밝혔다. 첫 번째로 24 봄여름(SS) 시즌 볼디스트는 냉감 기능성 포르페(FORPE) 소재를 적용한 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자체 개발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섬유로 만든 신소재로서, 열전도성이 높아 피부에 닿는 즉시 열을 빼앗아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기능성 원사이다. 그동안 포르페 소재는 냉감 패드와 같은 침구류에 활용됐고 의류로 확대 적용된 것은 볼디스트가 처음이다. ‘쿨아머 티셔츠’는 포르페 냉감 소재에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편직해 시원함은 물론 흡한속건 기능까지 동시에 잡아 착용만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볼디스트는 칼이나 날카로운 금속을 다루거나 기계가공과 같은 절단 작업이 많은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자들이 손과 팔을 보호할 수 있도록 포르페 소재를 적용한 장갑과 팔토시도 이번 시즌 출시한다. 두 번째로 볼디스트는 가볍고 흡한속건이 뛰어난 냉감 트리코트(TRICOT) 소재를 적용한 ‘라이트워크 쿨링’ 라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볼디스트의 라이트워크 쿨링 상품은 접촉 냉감 기능을 검증 받은 고기능성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해 유연하면서도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 볼디스트의 라이트워크 쿨링 라인은 반팔 티셔츠, 긴팔 티셔츠, 조거팬츠 등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구성해 작업 환경과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박병주 볼디스트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선보이는 냉감 상품들은 고객의 의견 및 작업자들의 필드테스트를 바탕으로 기존의 개선점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원하고 쾌적한 볼디스트의 상품들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무안공항 살리는 진에어, 울란바토르‧제주 신규 노선 취항

8일 취항식…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참석 진에어는 지난 8일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등 2개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여객 청사 2층에서 진행된 취항식에서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박일상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추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항을 기념하는 축사, 테이프 커팅, 운항 및 객실승무원 꽃다발 증정,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첫 번째 예매 고객 및 어버이날 신규 취항의 의미를 살려 최고령 탑승객에게 무안-제주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가졌다. 진에어는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무안-울란바토르 출발편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주 수, 토요일 21시 30분에 출발하며, 다음 날 0시 30분에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울란바토르에서 1시 30분에 출발해 5시 50분에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무안-제주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매주 목, 일요일 8시 15분에 출발하며, 돌아오는 편은 제주공항에서 18시 2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 하늘길 첫 개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항상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

권혁수, ‘AI 스케치 코미디’ 공개…생성형 AI 작성 대본으로 능글 연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권혁수감성’에서 공개 방송인 권혁수가 생성형 AI를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권혁수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을 통해 신규 콘텐츠 ‘AI 스케치 코미디’를 공개했다. ‘AI 스케치 코미디’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작성한 대본을 99% 수정 없이 출연자들이 연기해 AI 대본만의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공감대를 표현하는 콘텐츠다. 영상은 누군가가 챗GPT에 접속 후 “인공 지능과 인간 지능을 주제로 논쟁을 펼치는 스케치 코미디 대본을 써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PC 화면을 비추며 시작했다. 이어 권혁수와 배우 류비가 등장해 논쟁을 펼쳤고, 권혁수는 갑자기 “난 인간이 아니야”라며 고백을 해 류비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류비는 이내 실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최신 유행어와 다양한 방법으로 권혁수를 놀리며 감정을 건드렸다. 권혁수는 “AI 로봇이라 인간에 대한 감정이 없다”고 말하지만 류비에게 치명적인 결함을 들켜 웃음을 선사했다. ‘AI 스케치 코미디’에서 권혁수와 연기를 펼친 류비는 2015년 연극 ‘동작그만’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출연작 ‘비밀의 화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 유튜브 콘텐츠 ‘직장상사와 하룻밤’, ‘떡상각’ 등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AI 스케치 코미디’를 제작하는 리코브 스튜디오는 ‘권혁수감성’ 뿐 아니라 ‘경영자들’,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 ‘개개개’ 등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로스 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한편 ‘AI 스케치 코미디’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권혁수감성’에서 공개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SK하이닉스, 온디바이스 AI용 ‘ZUFS 4.0’ 개발…”3분기 양산”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참패 여파 여전…尹 지지율 30% 초반대로 [데일리안 여론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