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누적 투자 5조…그룹 미래차 허브로”

[AP신문 = 배두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스테판 드블레즈(Stephane Deblaise) 대표이사 사장이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참가해 국내 투자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르노코리아가 국내 누적 투자액 5조원을 바탕으로 달성한 누적 생산 370만대 및 지속적인 해외수출 기여를 성과로 발표했다.이어 한국의 우수한 산업 및 인적 인프라가 외국인 투자의 근간이

AI 기반으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 세계화 이끈다

모바일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고, 플랫폼을 통해서 승객과 기사가 만나는 모빌리티 플랫폼은 지난 10년간 빠르게 도입되면서 전 세계적인 일상이 됐다. 전통적으로 택시가 제공했던 서비스에 모바일,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이 접목되면서 교통의 디지털 전환이

현대차그룹 슈퍼널, 화려한 데뷔…韓 최대 에어쇼서 존재감 각인

[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독립 법인인 슈퍼널(Supernal)이 한국 최대의 에어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한다. 미래 UAM 핵심 시장으로 성장할 한국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슈퍼널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막을 올리는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슈퍼널의 국내 행사 참가는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 슈퍼널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슈퍼널 브랜드를 알리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서 ‘아이온’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북미 지역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의 전체 라입업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타이어

토레스 EVX와 모델 Y의 공통점, 리튬 인산철 배터리에 대해

KG모빌리티의 토레스 EVX가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사명 변경 이후 최초로 개발되는 전기자동차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전 쌍용차는 토레스의 성공을 계기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가격과 감성, 두 가지를 만족시킨 전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