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말리는 20대 여친을 소주병 폭행…40대 ‘징역 3년’

도박하지 말라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23일 경산시의 한

스토킹하다 13살 딸 동승 벤츠 들이받고 폭행…40대 실형

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을 스토킹하다 13살 딸과 동승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상해, 특수폭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A씨(4

스토킹 판결 법원도 왔다갔다…카톡 프로필 메시지 이번엔 ‘무죄’

카카오톡 프로필의 상태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한 것은 스토킹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비슷한 사건에서 유죄 판결이 나온 경우도 있어 ‘간접 스토킹’을 둘러싼 판례 정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영구격리해야”…’스토킹 살인’ 전주환 징역 40년에 검찰 항소

검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가해자 전주환이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데에 “사회에서 영구적으로 격리하는 형벌이 선고될 필요가 있다”며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은 9일 입장문을 통해 “피고인의 높은 재범위험성, 보복범죄를 엄벌하라는 국민적 요구와 검찰의 적극

스토킹 신고에 앙심…전 연인 얼굴·목 찌른 50대 남성

전 여자친구가 자신을 스토킹 혐의로 신고하자 앙심을 품고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52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 인천시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