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나온 군인가족 짬뽕 값 대신 내준 신사…”제 마음이니 받아 달라”며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군인 아빠 손을 잡고 주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중국집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시민이 군인 가족 식사값을 대신 지불한 훈훈한 사연이 있다. 자신을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에서만 13년째 복무 중인 육군 부사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군인 아빠 손을 잡고 주말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중국집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시민이 군인 가족 식사값을 대신 지불한 훈훈한 사연이 있다. 자신을 강원도 인제군 “육군 3군단에서만 13년째 복무 중인 육군 부사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파업 이틀째인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1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3.11.1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경고 파업’에 이어 대학수학능력(수능) 이후 2차 파업 돌입을
© News1 DB 부산의 한 정형외과에서 무면허로 피부 봉합 수술을 한 간호조무사 8명이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1단독(정순열 판사)은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간호조무사 A씨 등 8명에게 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1
4일 오후 경기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앞에 학부모로부터 피소된 뒤 극단선택으로 숨진 60대 체육교사를 추모하는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2023.9.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학부모 형사고소의 압박감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용인 고교교
울산시청사 /뉴스1 © News1 울산시는 최근 지역 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나자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6일 기준,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환자 51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 3명 등
창원지방법원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수년간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경리직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3부(이유진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6·여)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2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해 “일방적인 자신의 입장을 언론에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은 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
영국 여객기 이륙 36분 만에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창문이 4개가 파손된 채로 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9일(현지 시각) 현지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플로리다주로 향하던 여객기 안에서 객실 창문 4개가 손상되고 이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께 섭섭하다는 사연이 화제다. 최근 ‘양소영 변호사의 친절한 상담소’가 소개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A씨는 결혼 15년 차에 두 아이 엄마다. 그는 “이번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이 오셔서 부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봄, 아버지께서 여든여덟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각지에서 확산하고 있는 빈대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뉴욕에서 빈대가 확인됐다는 신고 건수가 모두 266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맨해튼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이미지투데이 살인죄로 9년간 징역살이하다 가석방된 50대 남성이 3년도 안 돼 또 살인을 저질러 결국 평생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부장 김종범)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초등학생 여아를 성추행하고 도주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5시 34분께 발생했다. 당시 A씨는
한국 의사 소득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보다 최대 7배 많다. 12일 OECD가 최근 공개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Health at a Glance 2023)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의사의 연평균 총소득은 고용 형태와 일반의, 전문의 등의 기준에 따라 전체 노동자보다 2.1∼6.8배 많았다.
인천소방이 지난 10일 중구 운북동에서 차량에 깔린 50대 A씨를 구조하고 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인천소방본부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깔린 50대가 숨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
© News1 DB 빌라 4층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7분쯤 미추홀구 문학동의 한 빌라 옥상에서 작업을 하던 A씨(61)가 추락했다. A씨는 빌라 건물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
11일 오전 1시33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하상도로에서 승용차가 포장마차를 들이받은 뒤 금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옥천소방서 제공).2023.11.11./뉴스1 11일 오전 1시33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유원지 인근 강변도로
남현희, 전청조. © 뉴스1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의 사기 공범이라는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남씨가 펜싱 코치들에게 전씨의 재력을 자랑, 소개하는 육성 파일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채널A에 따르면 남씨는 2월 전씨가
경찰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만 12세였던 의붓딸을 13년간 2000번 넘게 성폭행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 원신혜 부장검사는 10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고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고 씨는 의붓딸인 피해자 A양이 만 12세였던 2008년부터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수은이 미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 사진 / Pooretat moonsana-shutterstock.com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한 병원 방사선과에서 수은이 미량 누출됐다. 당시 병원 측 관계자가 오래된 수은혈압계를 정리하던 중 바닥에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중남부에 위치한 한 연못의 물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AP통신, 하와이 뉴스나우 등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섬 중남부에 있는 케알리아 연못의 물 색깔이 갑자기 분홍색으로 변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연못 색이 풍선껌처럼 변했다”며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