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최태원 회장 “노소영, 유리한 결론 위해 일방적 입장 밝혀”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12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 대해 “일방적인 자신의 입장을 언론에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당황스럽기까지 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은 마지막 남은 재산분할 재판에서 유리한 결론을 얻기 위해서

“친정아버지 장례식에 부의금 5만원 낸 시부모님, 섭섭한 게 이상한가요?”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께 섭섭하다는 사연이 화제다. 최근 ‘양소영 변호사의 친절한 상담소’가 소개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A씨는 결혼 15년 차에 두 아이 엄마다. 그는 “이번에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이 오셔서 부의금으로 5만 원을 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봄, 아버지께서 여든여덟

미국 뉴욕도 빈대 기승…브루클린 가장 심각…신고 건수 17% 증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각지에서 확산하고 있는 빈대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도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뉴욕에서 빈대가 확인됐다는 신고 건수가 모두 266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맨해튼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살인범 9년 만에 가석방했더니 3년도 안돼 또…

이미지투데이 살인죄로 9년간 징역살이하다 가석방된 50대 남성이 3년도 안 돼 또 살인을 저질러 결국 평생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부장 김종범)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초등생 여아 성추행하고 도주한 80대 노인, 잡고 보니 정체가…

초등학생 여아를 성추행하고 도주한 8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5시 34분께 발생했다. 당시 A씨는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깔린 50대 숨져

인천소방이 지난 10일 중구 운북동에서 차량에 깔린 50대 A씨를 구조하고 있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인천소방본부 제공) © News1 강남주 기자 경사로에서 뒤로 밀린 차량에 깔린 50대가 숨졌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

의붓딸 13년 동안 2000번 넘게 성폭행한 50대 아빠, 현재 상황은…

경찰 자료 사진 / Maxim Studio-shutterstock.com 만 12세였던 의붓딸을 13년간 2000번 넘게 성폭행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 원신혜 부장검사는 10일 성폭력처벌법 위반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고모 씨를 구속 기소했다. 고 씨는 의붓딸인 피해자 A양이 만 12세였던 2008년부터

부산 병원 방사선과에서 수은 미량 누출…병원 관계자가 밀봉 처리 (+결과)

부산의 한 병원에서 수은이 미량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자료 사진 / Pooretat moonsana-shutterstock.com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한 병원 방사선과에서 수은이 미량 누출됐다. 당시 병원 측 관계자가 오래된 수은혈압계를 정리하던 중 바닥에

갑자기 ‘분홍색’으로 바뀐 연못…? 전문가들이 그 이유를 추측했다 (+조사 내용)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중남부에 위치한 한 연못의 물 색깔이 ‘분홍색’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AP통신, 하와이 뉴스나우 등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섬 중남부에 있는 케알리아 연못의 물 색깔이 갑자기 분홍색으로 변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연못 색이 풍선껌처럼 변했다”며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