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7개’ 탕웨이, 中 토종 전기차 모델 됐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헤어질 결심’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쓸어담은 탕웨이가 자국인 중국 토종 전기차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9일 중국의 즈지자동차는 세계적인 배우가 된 탕웨이가 브랜드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고 알렸다. 브랜드 측은 탕웨이를 모델로 기용한 데 한

1회 충전에 500km 달린다…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공개

“1회 충전 주행거리 500㎞ 이상이 목표입니다.”(조병철 기아 국내상품실장·상무) 기아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기아 EV9’의 세부 사항을 29일 공개하면서 2분기(4∼6월) 중 사전계약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전작보다 몸집 키운, BMW X1

BMW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1’과 전기차 ‘뉴 iX1’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BMW 뉴 X1은 2009년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부터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판매된다. 전기차인 뉴 iX는 X1과 외관이 같다. 뉴 X1은 2세대 모

美 전기차 ‘치킨게임’ 속 루시드 직원 18% 해고

미국 테슬라를 시작으로 전기차 업계의 가격 인하 전쟁 속 후발주자 루시드가 직원 18%를 해고하는 긴축 조치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미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약 18%(13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주요 외신들이

테슬라가 쏘아올린 출혈경쟁…’죄수의 딜레마’ 빠진 中 전기차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쏘아 올린 보조금 경쟁이 출혈저가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는 자조가 나오기 시작했다.27일 경제 매체 차이신과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둥펑자동차가 이달 6일부터 둥펑 시트로엥·푸조·닛산·펑선 등의 모델에 최대 9만위안(

사고 내고, 떨어뜨리고…車 안전 전방위로 살피는 까닭은

차량과 크기가 비슷한 대항차가 시속 48㎞로 가만히 서있는 아우디 전기차 뒤쪽에 부딪쳤다. 트렁크 부분이 움푹 들어가고 범퍼와 유리는 산산조각이 났다. 충돌로 전기차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가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혹시 그로 인해 누전돼 감전 가능성은 없는지 살폈다.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