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1분기 매출액 425억…자전거사업 부문은 ‘침체’ 지속
삼천리자전거의 1분기 실적이 외형적으로 개선됐다. 지난해 1분기와 달리 여행사업 부문 매출이 포함되면서다. 자전거사업 부문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5억 원으로 전년 동기(276억 원) 대비 54.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매출액 증가는 여행사업 부문 실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천리자전거는 1분기 여행사업부문에서 231억 원의 매출액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