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초의 승부사’ 원 포인트 서버는 우승처럼 기뻐했다…세트 포인트에서 완벽한 마무리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한국전력이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2 25-15) 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를 

“선수들 준비 부족, 외국인 늘려서라도 경쟁 필요”…문제 많은 女 배구? 작심한 아본단자의 ‘쓴소리’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경쟁을 통해 수준을 높여야 한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 맞대결에 앞서 선수단을 향해 작심한듯 쓴소리를 내

‘독보적 존재감’ 김연경 28득점 대폭발!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제대로 설욕했다…파죽의 3연승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박승환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3라운드 부진을 완벽하게 털어내는 모양새다. ’배구여제’ 김연경과 토코쿠 레이나가 합계 48득점을 쓸어담으며  흥국생명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배구가 고파요’…군 입대 국대 OH, 소속팀 경기도 아닌데 배구장 깜짝 방문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의 경기에 모자를 눌러쓴 낯익은 얼굴의 남자가 딸을 안고 관중석에 나타났다. 그를 알아서 본 몇몇 배구 팬들은 

경기 전 이런 모습은 처음이야…’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양 팀 감독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잠시 후 맞대결을 앞둔 양 팀 감독이 마치 한 팀이라도 된 듯 웃으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양 팀 감독은 국적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지만, 통역까지 대동해 한국 배구 발전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지난 5

‘배구 대통령’을 쭈구리로 만든 남자, 어디 가서도 이런 대접 안 받는데…한선수에게 뺨 맞고 정지석에게 복수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인천 유진형 기자] 저 이래 봬도 배구 대통령이에요 ‘별들의 남자’ 신영석(37)은 어디를 가도 인기남이다.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인사 할 때 보면 신영석은 많은 선.후배들과 인사하며 장난친다. 어느덧 37살의 노장이지만 그는 명실

‘그만 좀 올려’ 1점을 위해 오픈 4번, 디그 , 블로킹…득점 후 코트에 쓰러진 ‘소영 언니’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김천 곽경훈 기자] 정관장이 4연패를 끊으며 새해 첫 날 웃었다. 정관장은 1일 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0-25 25-20 25-

‘너 선 넘었어!’ 네트까지 넘어온 외인과 신경전…배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상황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천안  곽경훈 기자] 현대캐피탈이 2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0)으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나흘 만에 진행된 리턴 매치

V리그에 부는 태국 여자배구 바람…시작과 끝, 승패를 떠나 서로를 챙기는 동포애 [유진형의 현장 1mm]

[마이데일리 = 화성 유진형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태국 여자배구는 빠르게 성장했고 현재 일본, 중국과 함께 아시아 빅3로 불린다.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도 태국 선수의 인기는 높았고 태국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세 명이 지명

2연패 탈출+남자친구의 한국 방문 ‘행복한 이브의 선물’…김연경에게 자랑하고픈 옐레나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흥국생명이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13-25 25-21)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이날 승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 외인 에이스…하지만 서브가 너무 어려워 ‘넘기기만 해도 좋은데’ [곽경훈의 현장]

[마이데일리 = 안산 곽경훈 기자]  2연패 탈출한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2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2024 도드람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원정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1-25, 19-25, 25-15)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