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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온주완 / 사진=TV조선 제공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온주완이 부모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눈웃음이 청량한 ‘매력 부자’ 배우 온주완과 함께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여수 섬 기행을 떠난다.
이날 온주완은 배우의 길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 온주완은 “데뷔작이 ‘야인시대'”라며 “일본인 학생 역할을 맡아 어려운 일본어 대사를 단 10분 만에 외워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온주완은 “함께 연기한 ‘김두한’역의 배우 안재모가 “잘 하네~”라고 격려해 주었고, 그 한마디에 배우를 꿈꾸게 됐다”며 안재모와의 특별한 추억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온주완은 예명 때문에 아버지를 서운하게 했던 일화를 밝힌다. 온주완은 “데뷔 후 본명 ‘송정식’이라는 이름 대신 어머니가 지어준 ‘온주완’이라는 예명을 쓰게 됐다”며 “성(姓)을 바꾼 탓에 아버지가 “니 온달 아들 아이가?”라며 뒤끝 있는 한마디를 남겼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온주완은 방송 최초로 부모님의 과거 암 투병 이력을 고백한다. 온주완은 “현재는 건강하게 완치하셨다”라며 부모님의 근황을 덤덤히 전한다. 이어,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위해 동영상을 보며 요리를 독학한 아버지의 스윗한 사연까지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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