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민 대표 천씨가 꽃을 꺾어간 치매 노인에게 합의금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137/image-d242ebfd-df81-44fa-8c6a-955ad9449c2d.jpeg)
2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꽃을 꺾는 치매 노인에게 35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입주민 대표 천씨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피해자의 딸 김씨는 “무임승차 30배를 적용시켜서 합의금 35만원을 내라고 했다”라며 “1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요청을 했는데 바로 거절했다”라고 당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천씨는 제작진에게 “해마다 이게 반복되어왔다 이번에는 한번 해보자 해서 경찰에 의뢰를 한 것”이라며 “10배 하든 20배를 하든 피해자가 정하는거 아니냐”라고 억울한 모습을 보였다.
또, 관리소장도 “꽃시장 가서 비용이 들고 시간을 투자하고 솔직히 꽃 심으면 힘들다”라며 천씨의 말에 동의했다.
하지만 김씨는 “그렇게 꽃밭에 진심이신데 지금 상황은 이런 상황이 되어있다”라며 관리가 되지 않고 시든 꽃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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