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신입직원 채용 크게 늘린다

머니s
|
2024.06.21 오후 12:45
|

기보, 신입직원 채용 크게 늘린다

기보 본점 전경/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이 올해 신입 직원 95명을 채용한다. 신입 직원 채용은 역대 세번째로 큰 규모다.

모집 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기술평가 부문 84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6명, 전산 부문 5명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와 지역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전문 부문 8명(충청권 3명, 강원권 2명, 호남권 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 필기, 1차 면접, 2차 면접’ 등 총 4단계로 진행되며, 11월초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21일 오후 2시부터 7월 8일 오후 4시까지 기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필기전형은 8월 10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로 위축된 취업시장을 고려해 2021년 이후 최대 규모인 95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혁신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담당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