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인기 브랜드 12곳과 이달 말까지 ‘릴레이 특가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코카콜라, 농심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켈로그, 매일유업 등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 12곳과 ‘특가 브랜드 딜’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정해진 일자에 따라 가격 할인, 추가 할인 쿠폰 발급 등 혜택들을 마련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평일 자정 전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무료로 배송해주는 익일배송 서비스다. 지난 2022년 6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별도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11일~17일) 간 슈팅배송 결제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6% 늘었다. 판매 수량과 구매 고객 수도 각각 43%, 38%씩 증가했다.
김은영 11번가 슈팅배송담당은 “고객 선호와 수요가 검증된 상품 라인업, 익일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는 ‘슈팅배송’의 강점을 지렛대 삼아 론칭 초기부터 이용 고객층을 꾸준히 넓혀왔다”며 “효율적인 서비스 운영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빠른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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