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승규 
모델 김진경,
결혼식 현장 사진 깜짝 공개
지난 17일, 모델 김진경과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가 부부의 연을 맺은 순간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식 현장은 배우 차서린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대중에게도 그 기쁨이 전해졌다.
배우이자 신부 김진경의 지인으로 결혼식에 참석한 차서린은 이튿날 있을 자신의 연습경기를 언급하며, 짧은 클립을 통해 이 두 사람의 특별한 날을 기록했다.
사랑의 맹세와 기쁨의 순간
공개된 영상에서 김진경은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김승규와 아름다운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입술을 맞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이들은 함께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신혼 부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순간은 두 사람만의 사랑과 약속을 세상에 드러내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김진경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축구를 매개로 김승규와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진 그녀는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어 결혼에 이르렀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2012년 ‘도수코3’를 통해 데뷔해 ‘안단테’, ‘퍼퓸’ 등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승규는 1990년 생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이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한편, 모델 김진경과 축구 골키퍼 김승규의 결혼식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유럽 시즌과 6월 A매치 일정을 마친 후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손흥민은 이 자리를 통해 최근의 근황을 나누었으며, 그의 참석은 김승규와의 깊은 우정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캡틴 손흥민 외에도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FK츠르베나 즈베즈다) 등 축구계에서 활약하는 동료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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