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가 술에 취해 현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예기획사 대표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30분께 술에 취해 둔기로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소속사 대표가 멤버들을 폭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는데,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멤버들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약 90cm 길이의 둔기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피해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 음악·소음 탓에 업무효율 떨어진다고? 소리 전문가가 강추한 훈련법은 예민한 K-직장인 내 귀에 캔디고 너무 쉽다
- “내 명의로..” ‘부친 고소’ 박세리가 경매에 넘어간 대전 집에 대해서 입을 열었는데 새로운 내용에 두 귀가 확장된다
- 동네병원 휴진 첫날, 의사들의 붙인 갖가지 휴진 이유: 환자들이 문 앞서 발걸음을 돌렸고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간다
- “헤어졌으면” 이혼가정에 전문대 나와서 부모님이 결혼 반대한다는 남친 고민에 분노한 서장훈이 딱 한 가지 부탁했다
- “8년간 매일!” 이희준이 악역 후유증·공황장애 다스리기 위해 하루 20분 투자하는 일: 방석만 있으면 되고 솔깃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