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일초 앞, 일초 뒤’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남들보다 늘 1초가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오카다 마사키)와 모든 게 1초 느린 레이카(키요하라 카야)가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함께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작품은 일본 교토를 배경으로 한다.
현재 일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스타 배우인 오카다 마사키와 키요하라 카야 그리고 히이라기 히나타가 주연으로 나섰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연출을 맡아 엉뚱하고 서투른 것 투성이인 캐릭터들의 사랑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하지메의 엉뚱하고도 코믹한 매력을 거침없이 소화해낸 오카다 마사키와 레이카를 담백하고 굳은 심지의 매력으로 고스란히 표현한 키요하라 카야의 풋풋한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외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블레이드이엔티 / 러닝타임: 119분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개봉: 6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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