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고단백 혼합 15곡’ 9900원에 판매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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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오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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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고단백 혼합 15곡’ 9900원에 판매

ⓒ롯데마트

헬시플레저 고객을 위한 고단백 혼합 영양곡이 등장했다.

‘헬시플레저’라는 신조어가 꾸준히 유행될 정도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한 밥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저당 트렌드 확산으로 흰 쌀밥보다 혈당지수가 낮은 잡곡밥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24년 누계 기준(1.1~6.16) 수입혼합잡곡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다음달 17일(수)까지 ‘고단백 혼합 15곡(4kg)’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귀리, 렌틸콩 등 15종류의 곡물로 구성해 일반 혼합 잡곡 대비 2배가량 많은 100g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더불어 수입 원물을 공동 소싱으로 대량 구매해 기존 상품인 ‘세계 15곡(3kg)’ 보다 100g당 단위 가격이 약 25% 저렴하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전 점(맥스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롯데슈퍼는 오는 27일부터 범서점, 잠원점을 포함한 200여개점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고단백 혼합 15곡’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물가 안정 차원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실시한 ‘월간 영양곡’ 시리즈의 행사 상품이다.

‘월간 영양곡’이란 필수 식품군인 ‘잡곡’을 한달 내내 동일한 가격으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할인 행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월간 영양곡’ 상품 준비 시 단순히 값싼 상품만을 제안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돕고자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혼합곡 위주로 준비해 선보인다.

지난 5월에는 밀, 찰보리 등 9가지 영양곡으로 구성된 ‘9가지 행복잡곡(4kg)’을 한 달여간 9900원에 판매했으며, 오는 7월에는 ‘여름 제철 잡곡’, ‘저당 현미’ 등 시즌이나 건강 트렌드에 맞춘 영양곡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혀줄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월간 영양곡 상품 외에도 인기 곡류인 ‘유기농쌀(8kg)’과 ‘대왕님표여주쌀 진상미(8kg)’를 오는 26일까지 각 2만9900원, 3만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최진아 롯데마트‧슈퍼 Grain&Egg MD(상품기획자)는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싶지만 어떤 상품이 좋은지 모르는 소비자분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월간 영양곡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단백 혼합 잡곡 외에도 가성비가 우수한 영양곡을 매달 다른 테마로 지속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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