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제가 선배 맘에~”…’현무카세’ 전현무X김지석, 티저부터 케미 터졌다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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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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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선배 맘에~”…’현무카세’ 전현무X김지석, 티저부터 케미 터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김지석이 ‘현무카세 밈 댄스’로 현무카세 아지트의 문을 활짝 열어 젖혔다.

전현무와 김지석이 뭉친 ENA 신규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가 오는 7월 11일 밤 9시 첫 방송하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현무카세 챌린지’ 티저가 공개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현무카세’티저. [사진=ENA]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문득 생각나는 게스트를 아지트로 초대해 ‘게스트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다. 전현무-김지석의 티키타카는 물론, 게스트와의 신선한 토크와 ‘무든램지’ 전현무, ‘자취 18년’ 김지석의 요리가 곁들여졌다.

제작진은 아지트인 ‘현무카세’를 오픈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마친 전현무-김지석의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두 사람은 최근 SNS, 틱톡, 유튜브 등을 강타하며 대히트를 치고 있는 서이브의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리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전현무 초상화와 ‘현무카세’ 친필 족자로 꾸며진 아지트에서 양손 검지를 붙인 ‘앙증 포즈’를 한 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김지석은 ‘마라탕후루’의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라는 대사를 고스란히 본 따 “선배~ 퇴근하셨어요?”라고 묻고, 전현무는 “응~ 했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선배~ 그럼 현무카세로 같이?”라고 권하고, 전현무는 “현무카세?”라며 갸우뚱했다. 이 모습에 김지석은 “그럼 제가 선배 맘에”라고 하더니, 전현무와 함께 “현무 카세 카세! 현무 카세세세~ 내 마음이 단짠단짠”이라며 탕후루 댄스를 완벽 재현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무근본 환장 막춤으로 돌변해 폭소를 일으켰다.

왁자지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현무카세’를 실감케 한 이번 티저를 통해 ‘현무카세 챌린지’ 밈도 일어날지 기대감-을 낳았다.

ENA ‘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밤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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