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테디와 두터운 신뢰 바탕”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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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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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테디와 두터운 신뢰 바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더블랙레이블 테디 품에 안겼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알렸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25일 오후 해외일정을 위해 미국 뉴욕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가수 프로듀싱을 도맡았던 테디가 2016년 세운 가요기획사다. 가수로는 빅뱅 태양, 가수 전소미가 소속돼 있으며 배우는 박보검 이종원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로제는 지난해 말 YG엔터테인먼트와 단체 활동 계약을 체결한 이후 솔로 활동을 위한 소속사를 물색해 왔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제니, 지수는 개인 활동과 관련 별도의 기획사를 세웠다. 리사는 ‘라우드’,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해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 이들은 블랙핑크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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