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모,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설경구와 한솥밥 [공식]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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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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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설경구와 한솥밥 [공식]

최병모 전속계약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병모가 씨제스 스튜디오와 동행한다.

17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선과 악을 오가며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최병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씨제스 스튜디오는 “작품의 무게감을 더해주는 연기력을 지닌 최병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더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오랜 시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마음껏 펼치며 씨제스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여정이 즐거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병모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의 무대를 올랐다. 이후 드라마 ‘비밀의 숲’, ‘또 오해영’, ‘악의 꽃’, ‘길복순’, ‘악인전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영화 ‘서울의 봄’에서 2공수 여단장 반란군 도희철 역으로 악인 연기에 박차를 가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바라기로 활약하며 달달함을 자아내는 반전 면모를 보여줬다.

이처럼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을 병행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최병모가 씨제스 스튜디오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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