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대표 도시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지역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아파트를 비롯해 일대를 대표하는 핵심 입지에 물량이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지 주목된다.
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인구가 많은 지방 도 단위 지역 6곳에서 올해 1만3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지역별로는 ▲충북 청주 4922가구 ▲충남 천안 4067가구 ▲전북 전주 2242가구 ▲전남 순천 1880가구 ▲강원 춘천 477가구 ▲경남 창원 142가구 등이다.
주요 신규 공급 단지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천안 문화지구 재개발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등의 물량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지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는 권역 내 중심지로 꼽힌다”며 “불황에도 수요가 몰리고 지방 위기 속에서도 자족 도시다운 면모를 보이며 자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S리포트] ‘비즈니스 클래스’가 황금알 낳는 거위(?) 항공사 전략 변화
- [S리포트] 미슐랭 셰프 요리, 하늘에서 맛본다
- 심교언 원장 “도시의 포용성, 인재·기술보다 중요하다”
- [이사람] “가족 건들지 말길”… 아빠된 이승기, 피해자엔 침묵
- [S리포트] 비즈니스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