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테니스 동호인 축제…’W쇼핑컵’ 성료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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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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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테니스 동호인 축제…’W쇼핑컵’ 성료

[데일리임팩트 이호영 기자] W쇼핑은 전국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제7회 W쇼핑컵 전국여자테니스대회(W쇼핑컵)’가 지난 12~14일 서울시 중랑구 랠리테니스 용마점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W쇼핑컵은 W쇼핑이 주최하고 미디어윌스포츠가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개나리부와 국화부 2개부로 나눠 개나리부 141개팀, 국화부 48개팀, 모두 189개팀 약 38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전국 대회 비 우승자들이 겨루는 개나리부에서는 김정은·박지영 조가 우승해 이번 대회를 통해 국화부로 승격됐다. 전국 대회 우승자들이 참여하는 국화부에서는 강비호·정혜승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각 부 우승자들에게는 우승 상패와 함께 남자 톱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3박4일 상하이마스터스투어권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준우승과 공동 3위는 상패와 함께 각각 스포츠용품 상품권 160만원, 80만원이 제공됐다. 8강 진출자는 20만원 상당의 스트링을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 기간 참가자 전원에게도 참가 선물이 증정됐다.

W쇼핑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30도가 넘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진행돼 선수들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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