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이 송승헌의 정체를 의심했다.
17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데미안 리로 위장한 강하리(송승헌 분)를 의심하는 백현미(류화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현미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한 강하리는 “안녕하세요 백관장님이시죠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백현미는 인사를 받으며 “영국 국립 아카데미 나오셨다고 들었는데”라고 했고, 그 말에 강하리는 “졸업한지 5년 정도 됐습니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백현미는 “저도 해외 전시 때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어요”라며 “갈때마다 별관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씩 하고 그랬는데”라고 강하리를 떠봤다.
그 말에 강하리는 당황하며 “아시는구나 정원 쪽 창가 자리가 제 지정석이었습니다”라며 “노을질 때 그 풍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죠”라고 어색하게 답했다.
강하리의 말에 백현미는 “그래요 이상하네 거기 별관 라운지는 3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전시실을 옮겨서”라고 의심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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