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 못지않은 게임 고수로 전해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가연이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일상을 공개했다.
김포 한 아파트에서 등장한 그는 게임에 몰두해 있었다. 특히 “내가 자는 동안 얘(컴퓨터)는 안 잔다. 자면 안 된다. ‘경손실’이다. 경험치 손실”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샀다. 바로 옆에 있는 모니터로는 요리 영상을 보고 있었다.
김가연은 게임을 하던 중 화장까지 해결했다. 익숙한 손놀림이었다. 그는 “항상 화장을 여기서 한다. 그래야 내 (게임) 캐릭터가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후 절친한 친구들이 찾아왔다. 배우 남성진, 아나운서 김일중 등이 게임방에 관심을 보였다. 김가연은 게임방을 소개하면서 “난 게임을 늘 하지. 이 컴퓨터는 일주일에 5시간만 꺼져. 시스템 점검 때문인데, 그 시간 외에는 늘 켜져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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