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의 머리 위에 꼭 왕관을 그려 준다는 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e13c9459-7cdd-43d2-aae8-9002cb629afa.jpeg)
배우 최지우가 사랑스러운 딸 루아의 사진을 공개하며, 딸이 자신의 그림을 그릴 때 꼭 머리 위에 왕관을 그려준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지우와 안영미가 새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20년 45세의 나이에 첫 딸 루아를 품에 안은 최지우. 이날 그는 안영미의 11개월 된 아들 사진을 보며 미소 짓던 중 “그럼 둘째를 아들로 낳으면 되겠다”라는 말을 들었다.
![안영미에게 둘째를 권유받자 당황한 최지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5f4e98e4-8ccd-4443-a04b-fa3861c5aa6b.jpeg)
![체력이 너무 안 된다며 호소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b615b708-b37c-4a48-9c6f-2165871724db.jpeg)
이에 최지우는 둘째는 말도 안 된다는 듯 긴 한숨을 내쉬더니, 4살 된 딸 루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웃는 모습이 똑 닮았다는 말에 최지우는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겼다”면서 “아이와 함께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정말 늦었다. 체력이 너무 안 된다. 나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속은 다 곯았다. 4년 만에 복귀했는데, 둘째를 낳고 나오면 지팡이를 짚고 나올 수도 있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4살 된 최지우의 딸 루아 양.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30a58fef-b426-4e2f-9ef4-41b0fdb44c43.jpeg)
![엄마 그림에는 항상 왕관을 그려줬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904b83ab-920e-4a2e-b7ee-b5e8abf81a6d.jpeg)
![엄마가 공주처럼 예뻐서 왕관을 그린다는 최지우의 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2-0041/image-932642bc-5ce2-4b90-96fd-2c443ff68c67.jpeg)
최지우는 딸과 보내는 행복한 일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딸이 지금 48개월이 됐는데 말을 엄청 잘한다”라며 “요즘 그림 그리는 거에 한참 빠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머리 위에 왕관을 그려주더라. 이유를 물으니 ‘엄마는 공주처럼 예쁘잖아’ 이렇게 말해줬다. 이 늙은 엄마를 예쁘게 봐주니 너무 고마웠다”라고 행복해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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