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가 ‘인사이드 아웃2’의 세상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지난 15일 100만 관객에 이어 하루 만인 16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의 저력이 돋보인다.
1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16일 오후 5시 ‘인사이드 아웃 2’는 누적 관객 수 200만3680명을 기록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면서 “올해 개봉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웡카'(16일)보다 11일이나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이는 전편인 ‘인사이드 아웃'(2015년)의 11일, ‘토이 스토리 4′(2019년)의 11일보다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최고 속도로 흥행 중인 ‘인사이드 아웃2’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다.
열세 살이 된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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