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지난 14일 차기 금고로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지정하고 약정을 체결해 시선을 끈다.
시에 따르면,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군포시의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모든 자금의 관리 운영과 각종 세입 세출금의 수납관리 및 유가증권의 출납 보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금고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공개경쟁을 실시했지만 NH농협 군포시지부만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로 지정했다.
한편 하은호 시장은 “NH농협은행이 수년간 쌓아온 금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안정적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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