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이 데뷔 11주년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137/image-e0927dfd-3b18-44ce-9136-09bfaff89b17.jpeg)
15일 RM이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소감을 전했다. 그는 3일 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역한 진을 언급하며 “저 재밌자고 색소폰도 가져와서 불었지만 실은 만감이 교차했다”라고 밝혔다.
또 “오랜만에 나와보니 역시 바깥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중력도 다르게 느껴지고, 다들 내 부재와는 상관없이 잘 살아가고 있구나, 잘 흘러가고 있고, 다소 헛헛한 기분도 들지만, 무엇보다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한잔하며 허심탄회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진의 전역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던 멤버들에 대한 각별함을 전했다.
RM은 “막상 얼굴 보고 얘기하니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들, 내가 돌아와야 할 곳,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도 다시 깨닫게 되고,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적었다.
팬들에게 RM은 “아직 많은 분들이 저희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만 깨닫고 간다”며 “쏟아지는 사랑, 늘 그랬듯 그저 멤버들 여러분 생각하며 또 하루하루 잘 지내보겠다”라고 남은 군 생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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