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 위하준 母 윤복인 피해 탈출?…칫솔 딱 걸렸다

‘졸업’ 정려원이 탈출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에는 오정화(윤복인)의 방문에 당황하는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화는 이준호의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려고 했다. 서혜진(정려원)이 숨어 있는 옷장 쪽으로 오정화가 다가가자 이준호를 달려와 이를 만류했다.

간신히 시선을 돌렸지만 오정화는 쉽게 갈 기미를 보였다. 챙겨온 반찬을 냉장고에 정리하기 시작한 것.

오정화는 계속 나가자는 이준호의 말에 “나 여기 온지 10분도 안 됐어”라고 반박했다. 이어 “왜 이렇게 이상하게 굴어? 너 왜 화장실 왜 가는데”라고 반문했다.

이준호는 오정화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서혜진을 옷장에서 데리고 나와 밖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오정화가 욕실에서 칫솔을 발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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