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임수향 사망’ 죄책감無 “이렇게 거지꼴로 살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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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오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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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임수향 사망’ 죄책감無 “이렇게 거지꼴로 살진 않을텐데”

‘미녀와 순정남’ 차화연이 임수향을 그리워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는 박도식(양대혁)이 김지영(임수향)을 만나고 혼란에 빠졌다.

사진=KBS
사진=KBS

박도식은 이번에도 김지영을 마주치고 혼란에 빠졌다. 이에 집에 돌아와 “나 오늘 배달하다가 우리 도라 봤어”라고 말했다.

백미자(차화연)는 “정신 좀 차리고 다녀, 촌닭 같은 거한테 우리 도라를 갖다대”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나 박도식은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도라랑 느낌이 너무 비슷해”라고 주장했다.

혹시 자기가 모르는 박도라 쌍둥이라도 있는게 아니냐고 하자 백미자는 “엄마는 자식은 안 버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그래 그 촌닭이 우리 도라랑 비슷하기는 해”라고 여겼다.

이어 “우리 도라가 살아 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우리가 이렇게 거지꼴로 살진 않을텐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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