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정준일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넌 감동이었어’를 피아노와 함께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62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 2부로 육중완밴드, 솔지, 정준일, ATEEZ 종호,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6/CP-2023-0079/image-ede2d882-0963-4fe1-86e2-57037f90758b.jpeg)
이날 정준일은 노래하는 게 언젠가부터 행복하지 않은 슬럼프를 겪었다며 오랜 만에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그는 “그 때 손잡아준 사람이 윤종신”이라면서 “노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무대 나오는 게 오랜만이라 호흡이 가빠서 안정제를 먹고 왔다. 잘 하면 좋겠다”라면서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힘들어서 힘든 시절 보냈는데 윤종신 형의 음악을 통해 다시 설 수 있게 됐다. 형에게 고맙고 이곳까지 불러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불후’ 종호, ‘선업튀’ OST ‘어 데이’ 한소절…변우석x김혜윤 넘버
- ‘불후’ 솔지, 제자들과 완성한 ‘오르막길’…학연·지연·혈연 총출동
- ‘불후’ 육중완 밴드 “‘환생’, 톡 쏘는 홍어맛 편곡”
- ‘불후’ 에이티즈 종호 “코첼라, 공연 5분 전까지 실감 안나”
- ‘편스토랑’ 이정현 “돌고래 태몽, 11월 출산…먹덧에 2kg 쪄”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