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故 김환성 24주기 / 사진=노유민 SNS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NRG 멤버 고(故) 김환성이 세상을 떠난지 24년이 흘렀다.
김환성은 지난 2000년 6월 15일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19세.
당시 고인은 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호흡 곤란을 보여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NRG 멤버들과 팬들은 매년 김환성을 그리워하고 추억하고 있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생전 김환성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6월 15일 영원한 NRG 맴버 막내이자 친구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기일”잉라고 추모했다.
이어 “6월 15일 기일을 추모해 주시기 위해 환성이가 있는 용미리에 찾아와 주시고 SNS으로 추모의 글을 올려주시는 모든 한, 중, 일 모든 천재일우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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